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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바리’ 이승우, 9호포…수원FC 창단 이후 첫 서울전 승리
입력 2022.07.11 (06:55) 수정 2022.07.11 (07:01)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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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수원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FC서울을 이기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이승우의 리그 9호 골을 신호탄으로 수원FC는 경기 종료 직전에 극적인 골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원FC는 전반 2분 박동진, 후반 4분 김신진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서울 징크스가 재현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수원의 왕자 이승우가 후반 7분 집념의 9호골을 터뜨리며 대역전승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박주호의 헤딩 패스가 골문으로 향하자, 이승우는 마치 날아차기를 하듯 뛰어올라 골을 터뜨렸습니다.

분위기를 단숨에 뒤바꾼 수원FC는 라스의 감각적인 왼발 발리 슛으로 2대 2 동점까지 따라붙었습니다.

이어 서울 수비수의 어이없는 백패스를 놓치지 않고 김승준이 역전골까지 넣어 홈 팬들을 춤추게 했습니다.

이대로 수원FC의 승리가 예상되는 후반 추가 시간, 서울이 이한범의 골로 다시 3대 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치고받는 골 공방전이 이어지던 순간 수원FC의 정재용이 극적인 버저비터 골을 터뜨려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수원FC는 창단 이후 8경기 만에 서울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두며 6위로 올라섰습니다.

[정재용/수원FC 미드필더 : "서울에 여태까지 승리가 없었는데요. 감독님이 꼭 한번 이겨보자고 말씀하셨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포항 중원의 해결사 신진호가 멋진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악바리’ 이승우, 9호포…수원FC 창단 이후 첫 서울전 승리
    • 입력 2022-07-11 06:55:08
    • 수정2022-07-11 07:01:37
    뉴스광장 1부
[앵커]

프로축구 수원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FC서울을 이기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이승우의 리그 9호 골을 신호탄으로 수원FC는 경기 종료 직전에 극적인 골로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원FC는 전반 2분 박동진, 후반 4분 김신진에게 연속골을 허용해 서울 징크스가 재현되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수원의 왕자 이승우가 후반 7분 집념의 9호골을 터뜨리며 대역전승의 신호탄을 쏘아올렸습니다.

박주호의 헤딩 패스가 골문으로 향하자, 이승우는 마치 날아차기를 하듯 뛰어올라 골을 터뜨렸습니다.

분위기를 단숨에 뒤바꾼 수원FC는 라스의 감각적인 왼발 발리 슛으로 2대 2 동점까지 따라붙었습니다.

이어 서울 수비수의 어이없는 백패스를 놓치지 않고 김승준이 역전골까지 넣어 홈 팬들을 춤추게 했습니다.

이대로 수원FC의 승리가 예상되는 후반 추가 시간, 서울이 이한범의 골로 다시 3대 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치고받는 골 공방전이 이어지던 순간 수원FC의 정재용이 극적인 버저비터 골을 터뜨려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수원FC는 창단 이후 8경기 만에 서울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두며 6위로 올라섰습니다.

[정재용/수원FC 미드필더 : "서울에 여태까지 승리가 없었는데요. 감독님이 꼭 한번 이겨보자고 말씀하셨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포항 중원의 해결사 신진호가 멋진 프리킥 골을 터뜨리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