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장기요양보험 대상 노인 ‘64%가 가족 돌봄’

입력 2022.07.11 (10:28) 수정 2022.07.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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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장기요양보험 대상 노인의 64%가 가족 돌봄 형태여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됩니다.

경남연구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20년 기준 경남의 장기요양보험 대상 노인은 6만 5천 명이며 돌봄 역할은 자녀가 43%, 배우자 20% 등 가족 돌봄이 64%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남자 노인은 배우자 돌봄이 47%, 여자 노인은 자녀 돌봄이 50%였습니다.

경남연구원은 가족 돌봄에는 별도의 지원이 필요하며 간호·간병 통합, 365 안심 병동 확대를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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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장기요양보험 대상 노인 ‘64%가 가족 돌봄’
    • 입력 2022-07-11 10:28:54
    • 수정2022-07-11 11:27:05
    930뉴스(창원)
경남의 장기요양보험 대상 노인의 64%가 가족 돌봄 형태여서 맞춤형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됩니다.

경남연구원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20년 기준 경남의 장기요양보험 대상 노인은 6만 5천 명이며 돌봄 역할은 자녀가 43%, 배우자 20% 등 가족 돌봄이 64%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남자 노인은 배우자 돌봄이 47%, 여자 노인은 자녀 돌봄이 50%였습니다.

경남연구원은 가족 돌봄에는 별도의 지원이 필요하며 간호·간병 통합, 365 안심 병동 확대를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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