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도 관광 활성 위해 백신 미접종 입국자도 격리 폐지

입력 2022.07.11 (10:53) 수정 2022.07.11 (10: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격리를 폐지했습니다.

일간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는 오늘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입국자도 7일간 격리를 거치지 않도록 입국 요건을 완화했습니다.

다만 입국자는 신속 항원 검사를 받아야 하며 외국인은 유룝니다.

검사 결사 양성이 나오고 증상이 미미하면 숙소에서 머물며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마땅한 숙소가 없는 경우 정부 지정 격리시설에 들어가야 하며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격리 및 치료 비용은 모두 입국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캄보디아는 외국인에 대해서도 백신 접종 횟수와 관계없이 무상으로 백신을 접종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여행자는 여권과 백신 카드를 가지고 접종 센터를 방문하면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일간 크메르타임스 사이트 캡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캄보디아도 관광 활성 위해 백신 미접종 입국자도 격리 폐지
    • 입력 2022-07-11 10:53:45
    • 수정2022-07-11 10:54:19
    국제
캄보디아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침체된 관광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격리를 폐지했습니다.

일간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는 오늘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입국자도 7일간 격리를 거치지 않도록 입국 요건을 완화했습니다.

다만 입국자는 신속 항원 검사를 받아야 하며 외국인은 유룝니다.

검사 결사 양성이 나오고 증상이 미미하면 숙소에서 머물며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마땅한 숙소가 없는 경우 정부 지정 격리시설에 들어가야 하며 증상이 심하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격리 및 치료 비용은 모두 입국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캄보디아는 외국인에 대해서도 백신 접종 횟수와 관계없이 무상으로 백신을 접종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여행자는 여권과 백신 카드를 가지고 접종 센터를 방문하면 백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일간 크메르타임스 사이트 캡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