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두 쌍에 흉기 휘둘러 2명 살해한 50대 무기징역

입력 2022.07.11 (13:49) 수정 2022.07.1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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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친목 모임 중이던 사촌 형제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아내 2명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지난 4월, 충남 천안시 성환읍의 한 노래방 앞에서 사촌 형제 부부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30대 여성 2명을 살해하고 남편 2명에게는 중경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향후 살인 범죄 위험성이 높아 사회로부터 영구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으며 앞서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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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부 두 쌍에 흉기 휘둘러 2명 살해한 50대 무기징역
    • 입력 2022-07-11 13:49:42
    • 수정2022-07-11 13:56:47
    사회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친목 모임 중이던 사촌 형제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아내 2명을 숨지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50대 남성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지난 4월, 충남 천안시 성환읍의 한 노래방 앞에서 사촌 형제 부부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30대 여성 2명을 살해하고 남편 2명에게는 중경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향후 살인 범죄 위험성이 높아 사회로부터 영구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으며 앞서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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