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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중순부터 한미 연합훈련…야외 실기동 훈련 검토
입력 2022.07.11 (14:40) 수정 2022.07.11 (14:42) 정치
북한군이 하계 훈련을 시작한 가운데 한미는 다음 달 중순 연합 훈련에 나섭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한미는 다음 달 22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한미연합지휘소 훈련(CCPT)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미연합지휘소 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의 훈련이지만, 한미는 이 기간 대규모 야외 실기동 훈련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는 지난 5월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북한의 진화하는 위협을 고려해 양 정상은 한반도와 그 주변에서의 연합연습 및 훈련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협의를 개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미는 또, '지휘소 훈련'이라는 이름도 '동맹' 등 단어를 넣어 바꾸는 방향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군도 이달부터 하계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오늘(11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군은 7월부터 하계 훈련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현재까지는 집중호우와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이며, 관련 활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군은 호우에 따른 재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는 등 훈련 외 활동도 계속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이 하계훈련 기간 부대 검열이나 대비태세 점검 차원 등을 명분으로 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주시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우리 군은 북한이 어제 오후 서해상으로 쏜 방사포 추정 항적 2발을 탐지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다음 달 중순부터 한미 연합훈련…야외 실기동 훈련 검토
    • 입력 2022-07-11 14:40:18
    • 수정2022-07-11 14:42:23
    정치
북한군이 하계 훈련을 시작한 가운데 한미는 다음 달 중순 연합 훈련에 나섭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한미는 다음 달 22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한미연합지휘소 훈련(CCPT)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미연합지휘소 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 방식의 훈련이지만, 한미는 이 기간 대규모 야외 실기동 훈련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미는 지난 5월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북한의 진화하는 위협을 고려해 양 정상은 한반도와 그 주변에서의 연합연습 및 훈련의 범위와 규모를 확대하기 위한 협의를 개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미는 또, '지휘소 훈련'이라는 이름도 '동맹' 등 단어를 넣어 바꾸는 방향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군도 이달부터 하계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오늘(11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군은 7월부터 하계 훈련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다만 현재까지는 집중호우와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이며, 관련 활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군은 호우에 따른 재해 복구 지원 활동에 나서는 등 훈련 외 활동도 계속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군이 하계훈련 기간 부대 검열이나 대비태세 점검 차원 등을 명분으로 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주시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우리 군은 북한이 어제 오후 서해상으로 쏜 방사포 추정 항적 2발을 탐지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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