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대담] 김준하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장…민선 8기 시정 비전은?
입력 2022.07.11 (19:20)
수정 2022.07.11 (20: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민선 8기 광주시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인수위 활동 보고서가 최근 발표됐습니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지산나들목 폐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 김준하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장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민선 8기 광주시정의 방향과 비전 어떻게 설정하신 건가요?
[답변]
제가 7일 날 발표했듯이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 이런 큰 슬로건을 만들었는데요.
보통 시정의 비전들을 만들 때는 국정의 비전 마찬가지로 첫 번째가 시대정신입니다.
시민들이 국민들이 어떤 것을 원하고 있는지 그게 저희가 조사한 바로는 내 삶의 변화라는 부분이었고요.
두 번째는 시장 당선인의 철학이 상당히 중요한데 산업을 키워야 일자리가 늘어난다.
그리고 이야기가 흐르고 상품이 흐르는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자.
그리고 새로운 가치에 대한 존중을 하자라는 부분이 반영이 됐고 세 번째가 세상에 대한 미래의 비전 역시 광주가 이끌고 가야 할 큰 아젠다라고 생각한다라는 부분이 반영이 돼서 여기서 이제 내일이라고 하는 것은 나의 일 또는 투모로우 내일이라는 뜻도 있고 그런 면에서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라는 슬로건을 만들게 됐습니다.
[앵커]
강기정 광주시장의 공약 330여 개를 130여 개로 압축했다는 데 주요 내용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에 크게 5가지 5대 시정 목표를 세웠고요.
첫 번째가 내일을 주도하는 신 경제 도시, 두 번째가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 도시, 세 번째가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 도시, 네 번째가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는 안심 도시,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도시라는 5개의 큰 시정 목표를 가지고 신 경제 도시는 어떤 산업을 가지고 가야 하는가라는 부분이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이제는 사물 이동체 시대로 바뀌었다.
자동차가 내연기관 중심 화석연료 중심에서 이제는 전기차 중심으로 바뀌어 가고 자율주행이라고 하는 광주의 대표 상품 인공지능을 접목할 수 있는 mot라고 하는 사물 이동체 중심으로 광주의 신 먹거리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부분이었고요.
그리고 청년들 또는 창업하시는 분에게 희망을 드리는 5천억 펀드 혁신 펀드를 만들겠다라는 공약이 있었고 그다음에 공익가치를 존중하는 광주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해서 가사 수당 농민수당 그리고 시민들의 참여 수당을 만들어보겠다라고 하는 첫 번째 시정 목표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활력이 넘치는 꿀잼 도시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 도시.
첫 번째로 영산강 황룡강 유역의 와이벨트로 재미있고 익사이팅한 청년들과 어린이들 가족이 놀 수 있는 공간들을 확보하자 두 번째가 잘 알려진 복합 쇼핑몰 문제고요.
세 번째가 일상의 문화, 일상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광주가 됐으면 좋겠다였습니다.
[앵커]
인수위 보고서에 복합쇼핑몰 사업 일정이 촉박하게 제시돼서 특정 업체와 부지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 이런 논란도 있었습니다.
어떤 입장이신가요?
[답변]
그렇죠.
저희가 7월 7일에 인수위 보고서를 발표를 했고 칠월 육 일자 신문에 아마도 그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은데 저희도 상당히 당황을 했습니다.
이게 뭐지?
어떤 이야기도 오간 적이 없는데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판단할 때 이렇습니다.
얼마 전 더 현대 관련 기사의 쇼핑 부분에 대한 기사 부분은 언론이 언론 플레이에 걸려든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좀 해 봅니다.
그리고 저희가 접근했던 저희 인수위 측이나 당선위 측에 접근했던 쇼핑몰 관련 대기업은 다 접근을 했고요.
그때 저희는 원칙을 얘기했습니다.
접촉해 왔던 모든 기업들한테 쇼핑 기능은 당연히 필요하다, 당연히 필요하고 그렇지만 반드시 추가적으로 만들어야 될 것들이 시민의 삶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문화 스포츠 여가 이 부분의 단지를 어떻게 형성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어야 된다 라는 제안 이외에는 어떤 부지 논란도 어떤 대기업 논란도 없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난달 말 인수위가 이례적으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시기가 3년 이상 늦어질 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용섭 전임 시장은 의도적으로 숨긴 것이 아니다.
이런 입장도 밝혔는데...
[답변]
의도적으로 숨긴 것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신 것은 숨긴 것은 맞다라는 내용으로 해석할 수도 있죠.
그런데 중요한 건 의도적이었던 의도적이지 않았든지 간에 사실상 숨긴 건 맞습니다.
이 도시철도가 늦어질 것이라는 부분에 대한 인지 시점을 조사를 해봤는데 2019년 6월과 2021년 4월 내부 회의 때도 검토가 됐고 2019년 6월에는 토목 공사를 발주를 해야 되는데 그때 이미 54개월이 늦어진다는 걸 알면서 발주를 했습니다.
그러면 적어도 2019년도에는 19년과 21년 사이에는 시민들에게 불편이 있더라도 좀 우리가 참고 갑시다.
사실상 늦어지는 이유는 이 지하 심도라고 하는 부분 더 깊게 파야 되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전체 한 삼 킬로미터 정도를 더 깊게 파야 하는 구간들이 생겼는데 그러다 보니 공사가 늦어질 것 같습니다 라는 말 한마디만 했었어도 3년이라는 시간이 늦어질 거는 참고 견딜 수 있을 만한데 사실 지금은 공분의 시기인 것 같습니다.
뭐야, 3년이나 더 기다려야 돼?
2단계는, 제가 첨단 쪽에서 사는데, 2단계는 6년이라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뭐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새로운 광주 시대란 무엇인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보통 이제 시정 철학들이나 공약을 만들고 나서는 저희가 그랜드 비전이라고 하는 앞으로의 십 년, 십오 년 후에 광주의 모습의 그림을 그려야 되는데 새로운 광주시대라는 것은 이겁니다.
첫 번째는 자동차 도시에서 미래 모빌리티 도시로 바뀌어 가야 된다.
두 번째는 오일팔 광장의 민주인권 평화라고 하는 그 정신을 이제는 이어서 이야기가 흐르고 상품이 흐르고 활력이 흐르는 그 광장의 도시로 바꿔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은 그동안 우리가 노동이나 경제적 가치에 대해서만 논했던 그 가치 부분을 광주가 먼저 내 삶의 가치 그리고 그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도시 그래서 시민들의 참여나 그리고 쉴 수 있는 여유에 대한 가치를 광주가 먼저 부여하자 그래서 가치의 도시.
그래서 크게 세 가지로 미래 산업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도시 자동차에서 옮겨오는 도시고 광장의 활력이 흐르는 도시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치를 존중하는 도시로 광주는 새롭게 태어났으면 좋겠다라는 그 의지가 담긴 새로운 광주 시대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민선 8기 광주시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인수위 활동 보고서가 최근 발표됐습니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지산나들목 폐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 김준하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장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민선 8기 광주시정의 방향과 비전 어떻게 설정하신 건가요?
[답변]
제가 7일 날 발표했듯이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 이런 큰 슬로건을 만들었는데요.
보통 시정의 비전들을 만들 때는 국정의 비전 마찬가지로 첫 번째가 시대정신입니다.
시민들이 국민들이 어떤 것을 원하고 있는지 그게 저희가 조사한 바로는 내 삶의 변화라는 부분이었고요.
두 번째는 시장 당선인의 철학이 상당히 중요한데 산업을 키워야 일자리가 늘어난다.
그리고 이야기가 흐르고 상품이 흐르는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자.
그리고 새로운 가치에 대한 존중을 하자라는 부분이 반영이 됐고 세 번째가 세상에 대한 미래의 비전 역시 광주가 이끌고 가야 할 큰 아젠다라고 생각한다라는 부분이 반영이 돼서 여기서 이제 내일이라고 하는 것은 나의 일 또는 투모로우 내일이라는 뜻도 있고 그런 면에서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라는 슬로건을 만들게 됐습니다.
[앵커]
강기정 광주시장의 공약 330여 개를 130여 개로 압축했다는 데 주요 내용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에 크게 5가지 5대 시정 목표를 세웠고요.
첫 번째가 내일을 주도하는 신 경제 도시, 두 번째가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 도시, 세 번째가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 도시, 네 번째가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는 안심 도시,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도시라는 5개의 큰 시정 목표를 가지고 신 경제 도시는 어떤 산업을 가지고 가야 하는가라는 부분이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이제는 사물 이동체 시대로 바뀌었다.
자동차가 내연기관 중심 화석연료 중심에서 이제는 전기차 중심으로 바뀌어 가고 자율주행이라고 하는 광주의 대표 상품 인공지능을 접목할 수 있는 mot라고 하는 사물 이동체 중심으로 광주의 신 먹거리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부분이었고요.
그리고 청년들 또는 창업하시는 분에게 희망을 드리는 5천억 펀드 혁신 펀드를 만들겠다라는 공약이 있었고 그다음에 공익가치를 존중하는 광주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해서 가사 수당 농민수당 그리고 시민들의 참여 수당을 만들어보겠다라고 하는 첫 번째 시정 목표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활력이 넘치는 꿀잼 도시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 도시.
첫 번째로 영산강 황룡강 유역의 와이벨트로 재미있고 익사이팅한 청년들과 어린이들 가족이 놀 수 있는 공간들을 확보하자 두 번째가 잘 알려진 복합 쇼핑몰 문제고요.
세 번째가 일상의 문화, 일상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광주가 됐으면 좋겠다였습니다.
[앵커]
인수위 보고서에 복합쇼핑몰 사업 일정이 촉박하게 제시돼서 특정 업체와 부지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 이런 논란도 있었습니다.
어떤 입장이신가요?
[답변]
그렇죠.
저희가 7월 7일에 인수위 보고서를 발표를 했고 칠월 육 일자 신문에 아마도 그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은데 저희도 상당히 당황을 했습니다.
이게 뭐지?
어떤 이야기도 오간 적이 없는데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판단할 때 이렇습니다.
얼마 전 더 현대 관련 기사의 쇼핑 부분에 대한 기사 부분은 언론이 언론 플레이에 걸려든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좀 해 봅니다.
그리고 저희가 접근했던 저희 인수위 측이나 당선위 측에 접근했던 쇼핑몰 관련 대기업은 다 접근을 했고요.
그때 저희는 원칙을 얘기했습니다.
접촉해 왔던 모든 기업들한테 쇼핑 기능은 당연히 필요하다, 당연히 필요하고 그렇지만 반드시 추가적으로 만들어야 될 것들이 시민의 삶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문화 스포츠 여가 이 부분의 단지를 어떻게 형성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어야 된다 라는 제안 이외에는 어떤 부지 논란도 어떤 대기업 논란도 없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난달 말 인수위가 이례적으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시기가 3년 이상 늦어질 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용섭 전임 시장은 의도적으로 숨긴 것이 아니다.
이런 입장도 밝혔는데...
[답변]
의도적으로 숨긴 것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신 것은 숨긴 것은 맞다라는 내용으로 해석할 수도 있죠.
그런데 중요한 건 의도적이었던 의도적이지 않았든지 간에 사실상 숨긴 건 맞습니다.
이 도시철도가 늦어질 것이라는 부분에 대한 인지 시점을 조사를 해봤는데 2019년 6월과 2021년 4월 내부 회의 때도 검토가 됐고 2019년 6월에는 토목 공사를 발주를 해야 되는데 그때 이미 54개월이 늦어진다는 걸 알면서 발주를 했습니다.
그러면 적어도 2019년도에는 19년과 21년 사이에는 시민들에게 불편이 있더라도 좀 우리가 참고 갑시다.
사실상 늦어지는 이유는 이 지하 심도라고 하는 부분 더 깊게 파야 되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전체 한 삼 킬로미터 정도를 더 깊게 파야 하는 구간들이 생겼는데 그러다 보니 공사가 늦어질 것 같습니다 라는 말 한마디만 했었어도 3년이라는 시간이 늦어질 거는 참고 견딜 수 있을 만한데 사실 지금은 공분의 시기인 것 같습니다.
뭐야, 3년이나 더 기다려야 돼?
2단계는, 제가 첨단 쪽에서 사는데, 2단계는 6년이라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뭐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새로운 광주 시대란 무엇인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보통 이제 시정 철학들이나 공약을 만들고 나서는 저희가 그랜드 비전이라고 하는 앞으로의 십 년, 십오 년 후에 광주의 모습의 그림을 그려야 되는데 새로운 광주시대라는 것은 이겁니다.
첫 번째는 자동차 도시에서 미래 모빌리티 도시로 바뀌어 가야 된다.
두 번째는 오일팔 광장의 민주인권 평화라고 하는 그 정신을 이제는 이어서 이야기가 흐르고 상품이 흐르고 활력이 흐르는 그 광장의 도시로 바꿔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은 그동안 우리가 노동이나 경제적 가치에 대해서만 논했던 그 가치 부분을 광주가 먼저 내 삶의 가치 그리고 그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도시 그래서 시민들의 참여나 그리고 쉴 수 있는 여유에 대한 가치를 광주가 먼저 부여하자 그래서 가치의 도시.
그래서 크게 세 가지로 미래 산업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도시 자동차에서 옮겨오는 도시고 광장의 활력이 흐르는 도시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치를 존중하는 도시로 광주는 새롭게 태어났으면 좋겠다라는 그 의지가 담긴 새로운 광주 시대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슈대담] 김준하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장…민선 8기 시정 비전은?
-
- 입력 2022-07-11 19:20:10
- 수정2022-07-11 20:01:38
[앵커]
민선 8기 광주시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인수위 활동 보고서가 최근 발표됐습니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지산나들목 폐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 김준하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장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민선 8기 광주시정의 방향과 비전 어떻게 설정하신 건가요?
[답변]
제가 7일 날 발표했듯이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 이런 큰 슬로건을 만들었는데요.
보통 시정의 비전들을 만들 때는 국정의 비전 마찬가지로 첫 번째가 시대정신입니다.
시민들이 국민들이 어떤 것을 원하고 있는지 그게 저희가 조사한 바로는 내 삶의 변화라는 부분이었고요.
두 번째는 시장 당선인의 철학이 상당히 중요한데 산업을 키워야 일자리가 늘어난다.
그리고 이야기가 흐르고 상품이 흐르는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자.
그리고 새로운 가치에 대한 존중을 하자라는 부분이 반영이 됐고 세 번째가 세상에 대한 미래의 비전 역시 광주가 이끌고 가야 할 큰 아젠다라고 생각한다라는 부분이 반영이 돼서 여기서 이제 내일이라고 하는 것은 나의 일 또는 투모로우 내일이라는 뜻도 있고 그런 면에서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라는 슬로건을 만들게 됐습니다.
[앵커]
강기정 광주시장의 공약 330여 개를 130여 개로 압축했다는 데 주요 내용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에 크게 5가지 5대 시정 목표를 세웠고요.
첫 번째가 내일을 주도하는 신 경제 도시, 두 번째가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 도시, 세 번째가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 도시, 네 번째가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는 안심 도시,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도시라는 5개의 큰 시정 목표를 가지고 신 경제 도시는 어떤 산업을 가지고 가야 하는가라는 부분이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이제는 사물 이동체 시대로 바뀌었다.
자동차가 내연기관 중심 화석연료 중심에서 이제는 전기차 중심으로 바뀌어 가고 자율주행이라고 하는 광주의 대표 상품 인공지능을 접목할 수 있는 mot라고 하는 사물 이동체 중심으로 광주의 신 먹거리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부분이었고요.
그리고 청년들 또는 창업하시는 분에게 희망을 드리는 5천억 펀드 혁신 펀드를 만들겠다라는 공약이 있었고 그다음에 공익가치를 존중하는 광주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해서 가사 수당 농민수당 그리고 시민들의 참여 수당을 만들어보겠다라고 하는 첫 번째 시정 목표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활력이 넘치는 꿀잼 도시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 도시.
첫 번째로 영산강 황룡강 유역의 와이벨트로 재미있고 익사이팅한 청년들과 어린이들 가족이 놀 수 있는 공간들을 확보하자 두 번째가 잘 알려진 복합 쇼핑몰 문제고요.
세 번째가 일상의 문화, 일상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광주가 됐으면 좋겠다였습니다.
[앵커]
인수위 보고서에 복합쇼핑몰 사업 일정이 촉박하게 제시돼서 특정 업체와 부지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 이런 논란도 있었습니다.
어떤 입장이신가요?
[답변]
그렇죠.
저희가 7월 7일에 인수위 보고서를 발표를 했고 칠월 육 일자 신문에 아마도 그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은데 저희도 상당히 당황을 했습니다.
이게 뭐지?
어떤 이야기도 오간 적이 없는데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판단할 때 이렇습니다.
얼마 전 더 현대 관련 기사의 쇼핑 부분에 대한 기사 부분은 언론이 언론 플레이에 걸려든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좀 해 봅니다.
그리고 저희가 접근했던 저희 인수위 측이나 당선위 측에 접근했던 쇼핑몰 관련 대기업은 다 접근을 했고요.
그때 저희는 원칙을 얘기했습니다.
접촉해 왔던 모든 기업들한테 쇼핑 기능은 당연히 필요하다, 당연히 필요하고 그렇지만 반드시 추가적으로 만들어야 될 것들이 시민의 삶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문화 스포츠 여가 이 부분의 단지를 어떻게 형성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어야 된다 라는 제안 이외에는 어떤 부지 논란도 어떤 대기업 논란도 없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난달 말 인수위가 이례적으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시기가 3년 이상 늦어질 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용섭 전임 시장은 의도적으로 숨긴 것이 아니다.
이런 입장도 밝혔는데...
[답변]
의도적으로 숨긴 것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신 것은 숨긴 것은 맞다라는 내용으로 해석할 수도 있죠.
그런데 중요한 건 의도적이었던 의도적이지 않았든지 간에 사실상 숨긴 건 맞습니다.
이 도시철도가 늦어질 것이라는 부분에 대한 인지 시점을 조사를 해봤는데 2019년 6월과 2021년 4월 내부 회의 때도 검토가 됐고 2019년 6월에는 토목 공사를 발주를 해야 되는데 그때 이미 54개월이 늦어진다는 걸 알면서 발주를 했습니다.
그러면 적어도 2019년도에는 19년과 21년 사이에는 시민들에게 불편이 있더라도 좀 우리가 참고 갑시다.
사실상 늦어지는 이유는 이 지하 심도라고 하는 부분 더 깊게 파야 되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전체 한 삼 킬로미터 정도를 더 깊게 파야 하는 구간들이 생겼는데 그러다 보니 공사가 늦어질 것 같습니다 라는 말 한마디만 했었어도 3년이라는 시간이 늦어질 거는 참고 견딜 수 있을 만한데 사실 지금은 공분의 시기인 것 같습니다.
뭐야, 3년이나 더 기다려야 돼?
2단계는, 제가 첨단 쪽에서 사는데, 2단계는 6년이라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뭐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새로운 광주 시대란 무엇인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보통 이제 시정 철학들이나 공약을 만들고 나서는 저희가 그랜드 비전이라고 하는 앞으로의 십 년, 십오 년 후에 광주의 모습의 그림을 그려야 되는데 새로운 광주시대라는 것은 이겁니다.
첫 번째는 자동차 도시에서 미래 모빌리티 도시로 바뀌어 가야 된다.
두 번째는 오일팔 광장의 민주인권 평화라고 하는 그 정신을 이제는 이어서 이야기가 흐르고 상품이 흐르고 활력이 흐르는 그 광장의 도시로 바꿔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은 그동안 우리가 노동이나 경제적 가치에 대해서만 논했던 그 가치 부분을 광주가 먼저 내 삶의 가치 그리고 그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도시 그래서 시민들의 참여나 그리고 쉴 수 있는 여유에 대한 가치를 광주가 먼저 부여하자 그래서 가치의 도시.
그래서 크게 세 가지로 미래 산업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도시 자동차에서 옮겨오는 도시고 광장의 활력이 흐르는 도시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치를 존중하는 도시로 광주는 새롭게 태어났으면 좋겠다라는 그 의지가 담긴 새로운 광주 시대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민선 8기 광주시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인수위 활동 보고서가 최근 발표됐습니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지산나들목 폐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데 김준하 새로운 광주시대 준비위원장을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민선 8기 광주시정의 방향과 비전 어떻게 설정하신 건가요?
[답변]
제가 7일 날 발표했듯이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 이런 큰 슬로건을 만들었는데요.
보통 시정의 비전들을 만들 때는 국정의 비전 마찬가지로 첫 번째가 시대정신입니다.
시민들이 국민들이 어떤 것을 원하고 있는지 그게 저희가 조사한 바로는 내 삶의 변화라는 부분이었고요.
두 번째는 시장 당선인의 철학이 상당히 중요한데 산업을 키워야 일자리가 늘어난다.
그리고 이야기가 흐르고 상품이 흐르는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자.
그리고 새로운 가치에 대한 존중을 하자라는 부분이 반영이 됐고 세 번째가 세상에 대한 미래의 비전 역시 광주가 이끌고 가야 할 큰 아젠다라고 생각한다라는 부분이 반영이 돼서 여기서 이제 내일이라고 하는 것은 나의 일 또는 투모로우 내일이라는 뜻도 있고 그런 면에서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라는 슬로건을 만들게 됐습니다.
[앵커]
강기정 광주시장의 공약 330여 개를 130여 개로 압축했다는 데 주요 내용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광주, 내일이 빛나는 기회 도시에 크게 5가지 5대 시정 목표를 세웠고요.
첫 번째가 내일을 주도하는 신 경제 도시, 두 번째가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 도시, 세 번째가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 도시, 네 번째가 언제 어디서나 안심할 수 있는 안심 도시,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도시라는 5개의 큰 시정 목표를 가지고 신 경제 도시는 어떤 산업을 가지고 가야 하는가라는 부분이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이제는 사물 이동체 시대로 바뀌었다.
자동차가 내연기관 중심 화석연료 중심에서 이제는 전기차 중심으로 바뀌어 가고 자율주행이라고 하는 광주의 대표 상품 인공지능을 접목할 수 있는 mot라고 하는 사물 이동체 중심으로 광주의 신 먹거리를 만들어야 되겠다는 부분이었고요.
그리고 청년들 또는 창업하시는 분에게 희망을 드리는 5천억 펀드 혁신 펀드를 만들겠다라는 공약이 있었고 그다음에 공익가치를 존중하는 광주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해서 가사 수당 농민수당 그리고 시민들의 참여 수당을 만들어보겠다라고 하는 첫 번째 시정 목표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는 활력이 넘치는 꿀잼 도시 상상이 현실이 되는 꿀잼 도시.
첫 번째로 영산강 황룡강 유역의 와이벨트로 재미있고 익사이팅한 청년들과 어린이들 가족이 놀 수 있는 공간들을 확보하자 두 번째가 잘 알려진 복합 쇼핑몰 문제고요.
세 번째가 일상의 문화, 일상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광주가 됐으면 좋겠다였습니다.
[앵커]
인수위 보고서에 복합쇼핑몰 사업 일정이 촉박하게 제시돼서 특정 업체와 부지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 이런 논란도 있었습니다.
어떤 입장이신가요?
[답변]
그렇죠.
저희가 7월 7일에 인수위 보고서를 발표를 했고 칠월 육 일자 신문에 아마도 그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은데 저희도 상당히 당황을 했습니다.
이게 뭐지?
어떤 이야기도 오간 적이 없는데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판단할 때 이렇습니다.
얼마 전 더 현대 관련 기사의 쇼핑 부분에 대한 기사 부분은 언론이 언론 플레이에 걸려든 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좀 해 봅니다.
그리고 저희가 접근했던 저희 인수위 측이나 당선위 측에 접근했던 쇼핑몰 관련 대기업은 다 접근을 했고요.
그때 저희는 원칙을 얘기했습니다.
접촉해 왔던 모든 기업들한테 쇼핑 기능은 당연히 필요하다, 당연히 필요하고 그렇지만 반드시 추가적으로 만들어야 될 것들이 시민의 삶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문화 스포츠 여가 이 부분의 단지를 어떻게 형성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어야 된다 라는 제안 이외에는 어떤 부지 논란도 어떤 대기업 논란도 없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난달 말 인수위가 이례적으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개통 시기가 3년 이상 늦어질 거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이용섭 전임 시장은 의도적으로 숨긴 것이 아니다.
이런 입장도 밝혔는데...
[답변]
의도적으로 숨긴 것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신 것은 숨긴 것은 맞다라는 내용으로 해석할 수도 있죠.
그런데 중요한 건 의도적이었던 의도적이지 않았든지 간에 사실상 숨긴 건 맞습니다.
이 도시철도가 늦어질 것이라는 부분에 대한 인지 시점을 조사를 해봤는데 2019년 6월과 2021년 4월 내부 회의 때도 검토가 됐고 2019년 6월에는 토목 공사를 발주를 해야 되는데 그때 이미 54개월이 늦어진다는 걸 알면서 발주를 했습니다.
그러면 적어도 2019년도에는 19년과 21년 사이에는 시민들에게 불편이 있더라도 좀 우리가 참고 갑시다.
사실상 늦어지는 이유는 이 지하 심도라고 하는 부분 더 깊게 파야 되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전체 한 삼 킬로미터 정도를 더 깊게 파야 하는 구간들이 생겼는데 그러다 보니 공사가 늦어질 것 같습니다 라는 말 한마디만 했었어도 3년이라는 시간이 늦어질 거는 참고 견딜 수 있을 만한데 사실 지금은 공분의 시기인 것 같습니다.
뭐야, 3년이나 더 기다려야 돼?
2단계는, 제가 첨단 쪽에서 사는데, 2단계는 6년이라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뭐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새로운 광주 시대란 무엇인지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보통 이제 시정 철학들이나 공약을 만들고 나서는 저희가 그랜드 비전이라고 하는 앞으로의 십 년, 십오 년 후에 광주의 모습의 그림을 그려야 되는데 새로운 광주시대라는 것은 이겁니다.
첫 번째는 자동차 도시에서 미래 모빌리티 도시로 바뀌어 가야 된다.
두 번째는 오일팔 광장의 민주인권 평화라고 하는 그 정신을 이제는 이어서 이야기가 흐르고 상품이 흐르고 활력이 흐르는 그 광장의 도시로 바꿔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은 그동안 우리가 노동이나 경제적 가치에 대해서만 논했던 그 가치 부분을 광주가 먼저 내 삶의 가치 그리고 그 가치를 존중할 수 있는 도시 그래서 시민들의 참여나 그리고 쉴 수 있는 여유에 대한 가치를 광주가 먼저 부여하자 그래서 가치의 도시.
그래서 크게 세 가지로 미래 산업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도시 자동차에서 옮겨오는 도시고 광장의 활력이 흐르는 도시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치를 존중하는 도시로 광주는 새롭게 태어났으면 좋겠다라는 그 의지가 담긴 새로운 광주 시대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