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출신 30대 연기자 보이스피싱 자수…“고액 알바로 알았다”
입력 2022.07.12 (15:14)
수정 2022.07.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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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이돌 그룹 출신 연기자가 경찰서를 찾아 보이스피싱 범죄를 자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아이돌 그룹 출신 연기자 30대 남성 A 씨를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명 남성밴드 그룹 출신으로 알려진 A 씨는 지난달 16일 경기 여주경찰서를 찾아 "내가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피해자로부터 600만 원을 건네받아 전달했다"고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고액 아르바이트로 알고 일을 시작했지만, 막상 해보니 보이스피싱 범죄라는 걸 깨닫고 경찰서를 찾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6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가 '보이스피싱 자수 기간'임에 따라, A 씨 사건을 경기남부청으로 이송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는 A 씨 등 전달책 3명에게 3천여만 원을 전달했고, A 씨가 경찰에 낸 600만 원만 돌려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 등 3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수거책 윗선 1명을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아이돌 그룹 출신 연기자 30대 남성 A 씨를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명 남성밴드 그룹 출신으로 알려진 A 씨는 지난달 16일 경기 여주경찰서를 찾아 "내가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피해자로부터 600만 원을 건네받아 전달했다"고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고액 아르바이트로 알고 일을 시작했지만, 막상 해보니 보이스피싱 범죄라는 걸 깨닫고 경찰서를 찾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6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가 '보이스피싱 자수 기간'임에 따라, A 씨 사건을 경기남부청으로 이송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는 A 씨 등 전달책 3명에게 3천여만 원을 전달했고, A 씨가 경찰에 낸 600만 원만 돌려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 등 3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수거책 윗선 1명을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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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돌 그룹 출신 30대 연기자 보이스피싱 자수…“고액 알바로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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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12 15:14:03
- 수정2022-07-12 15:15:22
유명 아이돌 그룹 출신 연기자가 경찰서를 찾아 보이스피싱 범죄를 자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아이돌 그룹 출신 연기자 30대 남성 A 씨를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명 남성밴드 그룹 출신으로 알려진 A 씨는 지난달 16일 경기 여주경찰서를 찾아 "내가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피해자로부터 600만 원을 건네받아 전달했다"고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고액 아르바이트로 알고 일을 시작했지만, 막상 해보니 보이스피싱 범죄라는 걸 깨닫고 경찰서를 찾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6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가 '보이스피싱 자수 기간'임에 따라, A 씨 사건을 경기남부청으로 이송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는 A 씨 등 전달책 3명에게 3천여만 원을 전달했고, A 씨가 경찰에 낸 600만 원만 돌려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 등 3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수거책 윗선 1명을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아이돌 그룹 출신 연기자 30대 남성 A 씨를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명 남성밴드 그룹 출신으로 알려진 A 씨는 지난달 16일 경기 여주경찰서를 찾아 "내가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피해자로부터 600만 원을 건네받아 전달했다"고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고액 아르바이트로 알고 일을 시작했지만, 막상 해보니 보이스피싱 범죄라는 걸 깨닫고 경찰서를 찾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 여주경찰서는 6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가 '보이스피싱 자수 기간'임에 따라, A 씨 사건을 경기남부청으로 이송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는 A 씨 등 전달책 3명에게 3천여만 원을 전달했고, A 씨가 경찰에 낸 600만 원만 돌려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 등 3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고, 수거책 윗선 1명을 구속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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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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