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충주시대 본격화…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입력 2022.07.13 (21:49)
수정 2022.07.1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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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초 수도권에서 충주로 본사를 옮긴 현대엘리베이터가 충주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협력업체 이전은 물론 추가 투자도 예정돼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품을 실은 로봇이 공장 내부 이곳저곳을 돌아다닙니다.
한쪽에서는 승강기 문짝이 생산됩니다.
국내 승강기 업계 1위인 현대엘리베이터의 새 공장입니다.
올해 초, 수도권에서 충북 충주로 본사를 이전한 데 이어 공장 신축을 마무리하고 생산 라인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현정은/현대그룹 회장 : "새로운 보금자리인 충주에서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합니다. 건물에 갇혀있는 단순한 엘리베이터가 아닌 고객의 꿈을 이루는 모빌리티로서…."]
현대엘리베이터는 2028년까지 연간 생산량을 지금보다 40% 늘리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300m 규모의 테스트 타워를 내년 말까지 완성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세계 5대 승강기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함께 인재 육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조재천/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 "관련 학과 등을 신설하시겠다고 하신 분들이 계셔서 거기에 맞게끔 저희들이 특강과 저희 업에 맞는 전문적인 테크니션을 같이 육성을…."]
이미 임직원 100여 명이 충주로 거주지를 옮기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우선 협력업체를 많이 유치하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 부품 회사들이 인증을 받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정부 기관을 우선 유치해서…."]
수도권에서 충북으로 본사와 생산 거점을 옮긴 현대 엘리베이터가 지역 경제와 상생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올해 초 수도권에서 충주로 본사를 옮긴 현대엘리베이터가 충주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협력업체 이전은 물론 추가 투자도 예정돼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품을 실은 로봇이 공장 내부 이곳저곳을 돌아다닙니다.
한쪽에서는 승강기 문짝이 생산됩니다.
국내 승강기 업계 1위인 현대엘리베이터의 새 공장입니다.
올해 초, 수도권에서 충북 충주로 본사를 이전한 데 이어 공장 신축을 마무리하고 생산 라인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현정은/현대그룹 회장 : "새로운 보금자리인 충주에서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합니다. 건물에 갇혀있는 단순한 엘리베이터가 아닌 고객의 꿈을 이루는 모빌리티로서…."]
현대엘리베이터는 2028년까지 연간 생산량을 지금보다 40% 늘리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300m 규모의 테스트 타워를 내년 말까지 완성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세계 5대 승강기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함께 인재 육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조재천/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 "관련 학과 등을 신설하시겠다고 하신 분들이 계셔서 거기에 맞게끔 저희들이 특강과 저희 업에 맞는 전문적인 테크니션을 같이 육성을…."]
이미 임직원 100여 명이 충주로 거주지를 옮기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우선 협력업체를 많이 유치하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 부품 회사들이 인증을 받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정부 기관을 우선 유치해서…."]
수도권에서 충북으로 본사와 생산 거점을 옮긴 현대 엘리베이터가 지역 경제와 상생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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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7-13 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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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수도권에서 충주로 본사를 옮긴 현대엘리베이터가 충주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협력업체 이전은 물론 추가 투자도 예정돼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품을 실은 로봇이 공장 내부 이곳저곳을 돌아다닙니다.
한쪽에서는 승강기 문짝이 생산됩니다.
국내 승강기 업계 1위인 현대엘리베이터의 새 공장입니다.
올해 초, 수도권에서 충북 충주로 본사를 이전한 데 이어 공장 신축을 마무리하고 생산 라인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현정은/현대그룹 회장 : "새로운 보금자리인 충주에서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합니다. 건물에 갇혀있는 단순한 엘리베이터가 아닌 고객의 꿈을 이루는 모빌리티로서…."]
현대엘리베이터는 2028년까지 연간 생산량을 지금보다 40% 늘리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300m 규모의 테스트 타워를 내년 말까지 완성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세계 5대 승강기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함께 인재 육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조재천/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 "관련 학과 등을 신설하시겠다고 하신 분들이 계셔서 거기에 맞게끔 저희들이 특강과 저희 업에 맞는 전문적인 테크니션을 같이 육성을…."]
이미 임직원 100여 명이 충주로 거주지를 옮기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우선 협력업체를 많이 유치하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 부품 회사들이 인증을 받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정부 기관을 우선 유치해서…."]
수도권에서 충북으로 본사와 생산 거점을 옮긴 현대 엘리베이터가 지역 경제와 상생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올해 초 수도권에서 충주로 본사를 옮긴 현대엘리베이터가 충주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협력업체 이전은 물론 추가 투자도 예정돼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조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품을 실은 로봇이 공장 내부 이곳저곳을 돌아다닙니다.
한쪽에서는 승강기 문짝이 생산됩니다.
국내 승강기 업계 1위인 현대엘리베이터의 새 공장입니다.
올해 초, 수도권에서 충북 충주로 본사를 이전한 데 이어 공장 신축을 마무리하고 생산 라인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현정은/현대그룹 회장 : "새로운 보금자리인 충주에서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자 합니다. 건물에 갇혀있는 단순한 엘리베이터가 아닌 고객의 꿈을 이루는 모빌리티로서…."]
현대엘리베이터는 2028년까지 연간 생산량을 지금보다 40% 늘리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300m 규모의 테스트 타워를 내년 말까지 완성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세계 5대 승강기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함께 인재 육성에 나설 계획입니다.
[조재천/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 "관련 학과 등을 신설하시겠다고 하신 분들이 계셔서 거기에 맞게끔 저희들이 특강과 저희 업에 맞는 전문적인 테크니션을 같이 육성을…."]
이미 임직원 100여 명이 충주로 거주지를 옮기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조길형/충주시장 : "우선 협력업체를 많이 유치하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 부품 회사들이 인증을 받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정부 기관을 우선 유치해서…."]
수도권에서 충북으로 본사와 생산 거점을 옮긴 현대 엘리베이터가 지역 경제와 상생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조진영입니다.
촬영기자:윤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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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영 기자 123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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