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서 물놀이하던 20대 2명 바다 빠져 1명 사망·1명 실종

입력 2022.07.14 (06:23) 수정 2022.07.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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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20대 2명이 물에 빠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충남 보령해경은 어제(13일) 저녁 7시 20분쯤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함께 물놀이를 하던 21살 A 씨와 B 씨가 물에 빠져, A 씨를 구조했지만 병원에서 숨졌고 B 씨가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휴가를 나온 군인들로, 술을 마시고 물놀이를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B 씨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령해양경찰서 홈페이지 캡처·보령시 제공·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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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보령서 물놀이하던 20대 2명 바다 빠져 1명 사망·1명 실종
    • 입력 2022-07-14 06:23:59
    • 수정2022-07-14 06:55:50
    사회
해수욕장에서 물놀이하던 20대 2명이 물에 빠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충남 보령해경은 어제(13일) 저녁 7시 20분쯤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함께 물놀이를 하던 21살 A 씨와 B 씨가 물에 빠져, A 씨를 구조했지만 병원에서 숨졌고 B 씨가 실종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휴가를 나온 군인들로, 술을 마시고 물놀이를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B 씨에 대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보령해양경찰서 홈페이지 캡처·보령시 제공·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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