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이틀 새 1,000명 더 늘어

입력 2022.07.14 (10:41) 수정 2022.07.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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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에서도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되면서 재택치료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늘(14일) 새벽 0시 기준 재택치료자가 4,26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제(12일) 3,000명을 넘은 지 이틀 만에 4,0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달 초 10% 안팎에 머물러 있던 병상 가동률도 최근 들어 18%까지 높아졌습니다.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북에서는 어제(13일) 1,149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틀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감염재생산지수도 보름 가까이 유행 지속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4차 접종 대상자를 50살 이상과 18살 이상 기저 질환자로 확대하고, 접종을 적극 권고했습니다.

또 재유행 규모를 줄이기 위해 실내 마스크를 착용하고 환기를 자주 할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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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14 10:41:26
    • 수정2022-07-14 10:42:12
    전주
전북지역에서도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되면서 재택치료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는 오늘(14일) 새벽 0시 기준 재택치료자가 4,26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제(12일) 3,000명을 넘은 지 이틀 만에 4,0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달 초 10% 안팎에 머물러 있던 병상 가동률도 최근 들어 18%까지 높아졌습니다.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북에서는 어제(13일) 1,149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이틀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감염재생산지수도 보름 가까이 유행 지속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4차 접종 대상자를 50살 이상과 18살 이상 기저 질환자로 확대하고, 접종을 적극 권고했습니다.

또 재유행 규모를 줄이기 위해 실내 마스크를 착용하고 환기를 자주 할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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