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허위 경력 의혹’ 서면 답변서 경찰 제출
입력 2022.07.14 (11:44)
수정 2022.07.1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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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허위 경력 의혹' 등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사건들에 대한 서면 조사 답변서를, 이달 초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가 지난 5월, 김 여사 측에 서면 조사서를 보낸 지 두 달 만입니다.
경찰이 보낸 조사서는 수십 쪽 분량으로, 김 여사가 대학 채용 절차에 응모한 경위와 이력을 허위로 기재했는지 여부 등을 물었습니다.
이른바 ‘7시간 통화 녹취록’과 관련해 김 여사가 시민단체에 고발된 사건에 대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김 여사는 경찰의 질의에 모두 답을 하는 진술조서 형태로 답변서를 보냈으며, 분량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 여사의 답변 내용을 검토한 뒤, 본인을 대면 조사할지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지난해 11월, 김 씨가 서일대·한림성심대·안양대·수원여대·국민대에 허위 경력이 적힌 이력서를 제출해 급여를 받았다며, 상습 사기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가 지난 5월, 김 여사 측에 서면 조사서를 보낸 지 두 달 만입니다.
경찰이 보낸 조사서는 수십 쪽 분량으로, 김 여사가 대학 채용 절차에 응모한 경위와 이력을 허위로 기재했는지 여부 등을 물었습니다.
이른바 ‘7시간 통화 녹취록’과 관련해 김 여사가 시민단체에 고발된 사건에 대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김 여사는 경찰의 질의에 모두 답을 하는 진술조서 형태로 답변서를 보냈으며, 분량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 여사의 답변 내용을 검토한 뒤, 본인을 대면 조사할지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지난해 11월, 김 씨가 서일대·한림성심대·안양대·수원여대·국민대에 허위 경력이 적힌 이력서를 제출해 급여를 받았다며, 상습 사기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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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 ‘허위 경력 의혹’ 서면 답변서 경찰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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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14 11:44:48
- 수정2022-07-14 13:12:07
김건희 여사가 '허위 경력 의혹' 등 피의자 신분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사건들에 대한 서면 조사 답변서를, 이달 초 경찰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가 지난 5월, 김 여사 측에 서면 조사서를 보낸 지 두 달 만입니다.
경찰이 보낸 조사서는 수십 쪽 분량으로, 김 여사가 대학 채용 절차에 응모한 경위와 이력을 허위로 기재했는지 여부 등을 물었습니다.
이른바 ‘7시간 통화 녹취록’과 관련해 김 여사가 시민단체에 고발된 사건에 대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김 여사는 경찰의 질의에 모두 답을 하는 진술조서 형태로 답변서를 보냈으며, 분량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 여사의 답변 내용을 검토한 뒤, 본인을 대면 조사할지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지난해 11월, 김 씨가 서일대·한림성심대·안양대·수원여대·국민대에 허위 경력이 적힌 이력서를 제출해 급여를 받았다며, 상습 사기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 공공범죄수사대가 지난 5월, 김 여사 측에 서면 조사서를 보낸 지 두 달 만입니다.
경찰이 보낸 조사서는 수십 쪽 분량으로, 김 여사가 대학 채용 절차에 응모한 경위와 이력을 허위로 기재했는지 여부 등을 물었습니다.
이른바 ‘7시간 통화 녹취록’과 관련해 김 여사가 시민단체에 고발된 사건에 대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김 여사는 경찰의 질의에 모두 답을 하는 진술조서 형태로 답변서를 보냈으며, 분량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 여사의 답변 내용을 검토한 뒤, 본인을 대면 조사할지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지난해 11월, 김 씨가 서일대·한림성심대·안양대·수원여대·국민대에 허위 경력이 적힌 이력서를 제출해 급여를 받았다며, 상습 사기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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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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