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다시 더워져, 남부 폭염특보…곳곳 소나기

입력 2022.07.14 (17:25) 수정 2022.07.14 (17: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서울 용산의 모습인데요.

장맛비가 그치고 비교적 하늘이 맑아졌습니다.

더위는 다시 찾아왔습니다.

대구는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충북과 영남, 전남, 제주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한낮에 경남 양산은 35.7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곳곳에 소나기와 비가 내립니다.

정체전선이 남해상으로 내려가 제주는 최고 80mm, 전남 남해안은 5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지만 대기 상층의 찬 공기와 부딪혀 내일도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모레는 더욱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0도, 광주 32도, 대구 34도까지 오릅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상은 너울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요.

남해안과 제주는 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퇴근길 날씨] 다시 더워져, 남부 폭염특보…곳곳 소나기
    • 입력 2022-07-14 17:25:50
    • 수정2022-07-14 17:31:20
    뉴스 5
현재, 서울 용산의 모습인데요.

장맛비가 그치고 비교적 하늘이 맑아졌습니다.

더위는 다시 찾아왔습니다.

대구는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충북과 영남, 전남, 제주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한낮에 경남 양산은 35.7도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곳곳에 소나기와 비가 내립니다.

정체전선이 남해상으로 내려가 제주는 최고 80mm, 전남 남해안은 5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지만 대기 상층의 찬 공기와 부딪혀 내일도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모레는 더욱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내일 아침 서울 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0도, 광주 32도, 대구 34도까지 오릅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상은 너울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요.

남해안과 제주는 비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