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출범, 기초단체장에게 묻는다…최훈식 장수군수

[앵커]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시·군의 현안과 과제 등을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장수군 최훈식 군수입니다.

[리포트]

["공무원들이 군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 다해,"]

["선거 기간 동안 장수 곳곳을 직접 다니며 참 많은 군민을 만났습니다. 그분들이 저에게 하신 말씀이 행복한 장수 만들어 달라고 했다, 그래서 이번 민선 8기 목표는 새롭게 도약하는 장수입니다."]

["그동안 추진했던 사업들을 보면 중복 많아, 예를 들면 천천의 하이패스 연결 사업과 계남 IC에서 천천 농공단지를 잇는 사업입니다. 이렇게 중복되는 사업들을 주민과 정리해 나가면."]

["군민계 참 송구하고 죄송한 마음, 선거가 과열되다보니 군민간 갈등이 깊어지고 후유증 많아, 앞으로 갈등은 조속히 치유하고 군민들과 화합하며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자원봉사자로 인해 이런한 일이 일어난 부분에 대해 군민들께 죄송, 이 사건 수사는 현재 재판 진행 중 법원에서 현명하게 판단해 주실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