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하면 나도!…진기명기 속출한 선두 경쟁
입력 2022.07.14 (21:51)
수정 2022.07.1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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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선두 SSG와 2위 키움이 경기 초반부터 진기명기를 주고받으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폰트가 2회 단 4개의 공으로 키움 타자들을 제압하자, 3회 이용규는 번트 자세로 2루타를 치며 반격했는데요.
하무림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SSG 외국인 투수 폰트는 2회 단 4개의 공으로 이닝을 삭제하는 진기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첫 타자 김휘집은 우익수 뜬공으로, 두 번째 타자 이주형은 시속 152km 강속구로 3루수 뜬공으로 잡아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타자 이지영 역시 직구 2개로 제압했는데요.
폰트는 오직 직구만 4개를 던지며 약 1분 30초 만에 이닝을 마쳤습니다.
키움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는데요.
3회, 이용규가 번트를 하는듯한 자세로 높은 공을 툭 밀어쳐서 3유간으로 빠지는 절묘한 안타를 쳤습니다.
이용규는 유격수가 공을 놓친 틈을 타 2루까지 파고 들었습니다.
키움과 SSG는 진기명기뿐 아니라 홈런까지 주고받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는데요.
이정후가 한 점짜리 아치를 그리자 SSG 새로운 거포 전의산은 홈런 2방으로 응수했습니다.
결국, 선두 SSG가 2위 키움을 4대1로 꺾고 전반기를 1위로 마쳤습니다.
삼성 팬들은 팀이 길고 긴 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며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KT를 상대로 단 한 점도 뽑지 못하는 졸전을 펼치면서 11연패를 기록했고, 구단 사상 최다 연패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이상원/영상편집:김종선
프로야구에서 선두 SSG와 2위 키움이 경기 초반부터 진기명기를 주고받으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폰트가 2회 단 4개의 공으로 키움 타자들을 제압하자, 3회 이용규는 번트 자세로 2루타를 치며 반격했는데요.
하무림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SSG 외국인 투수 폰트는 2회 단 4개의 공으로 이닝을 삭제하는 진기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첫 타자 김휘집은 우익수 뜬공으로, 두 번째 타자 이주형은 시속 152km 강속구로 3루수 뜬공으로 잡아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타자 이지영 역시 직구 2개로 제압했는데요.
폰트는 오직 직구만 4개를 던지며 약 1분 30초 만에 이닝을 마쳤습니다.
키움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는데요.
3회, 이용규가 번트를 하는듯한 자세로 높은 공을 툭 밀어쳐서 3유간으로 빠지는 절묘한 안타를 쳤습니다.
이용규는 유격수가 공을 놓친 틈을 타 2루까지 파고 들었습니다.
키움과 SSG는 진기명기뿐 아니라 홈런까지 주고받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는데요.
이정후가 한 점짜리 아치를 그리자 SSG 새로운 거포 전의산은 홈런 2방으로 응수했습니다.
결국, 선두 SSG가 2위 키움을 4대1로 꺾고 전반기를 1위로 마쳤습니다.
삼성 팬들은 팀이 길고 긴 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며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KT를 상대로 단 한 점도 뽑지 못하는 졸전을 펼치면서 11연패를 기록했고, 구단 사상 최다 연패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이상원/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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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가 하면 나도!…진기명기 속출한 선두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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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14 21:51:13
- 수정2022-07-14 21:57:23
![](/data/news/title_image/newsmp4/news9/2022/07/14/240_5509804.jpg)
[앵커]
프로야구에서 선두 SSG와 2위 키움이 경기 초반부터 진기명기를 주고받으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폰트가 2회 단 4개의 공으로 키움 타자들을 제압하자, 3회 이용규는 번트 자세로 2루타를 치며 반격했는데요.
하무림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SSG 외국인 투수 폰트는 2회 단 4개의 공으로 이닝을 삭제하는 진기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첫 타자 김휘집은 우익수 뜬공으로, 두 번째 타자 이주형은 시속 152km 강속구로 3루수 뜬공으로 잡아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타자 이지영 역시 직구 2개로 제압했는데요.
폰트는 오직 직구만 4개를 던지며 약 1분 30초 만에 이닝을 마쳤습니다.
키움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는데요.
3회, 이용규가 번트를 하는듯한 자세로 높은 공을 툭 밀어쳐서 3유간으로 빠지는 절묘한 안타를 쳤습니다.
이용규는 유격수가 공을 놓친 틈을 타 2루까지 파고 들었습니다.
키움과 SSG는 진기명기뿐 아니라 홈런까지 주고받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는데요.
이정후가 한 점짜리 아치를 그리자 SSG 새로운 거포 전의산은 홈런 2방으로 응수했습니다.
결국, 선두 SSG가 2위 키움을 4대1로 꺾고 전반기를 1위로 마쳤습니다.
삼성 팬들은 팀이 길고 긴 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며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KT를 상대로 단 한 점도 뽑지 못하는 졸전을 펼치면서 11연패를 기록했고, 구단 사상 최다 연패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이상원/영상편집:김종선
프로야구에서 선두 SSG와 2위 키움이 경기 초반부터 진기명기를 주고받으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습니다.
폰트가 2회 단 4개의 공으로 키움 타자들을 제압하자, 3회 이용규는 번트 자세로 2루타를 치며 반격했는데요.
하무림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SSG 외국인 투수 폰트는 2회 단 4개의 공으로 이닝을 삭제하는 진기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첫 타자 김휘집은 우익수 뜬공으로, 두 번째 타자 이주형은 시속 152km 강속구로 3루수 뜬공으로 잡아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타자 이지영 역시 직구 2개로 제압했는데요.
폰트는 오직 직구만 4개를 던지며 약 1분 30초 만에 이닝을 마쳤습니다.
키움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는데요.
3회, 이용규가 번트를 하는듯한 자세로 높은 공을 툭 밀어쳐서 3유간으로 빠지는 절묘한 안타를 쳤습니다.
이용규는 유격수가 공을 놓친 틈을 타 2루까지 파고 들었습니다.
키움과 SSG는 진기명기뿐 아니라 홈런까지 주고받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는데요.
이정후가 한 점짜리 아치를 그리자 SSG 새로운 거포 전의산은 홈런 2방으로 응수했습니다.
결국, 선두 SSG가 2위 키움을 4대1로 꺾고 전반기를 1위로 마쳤습니다.
삼성 팬들은 팀이 길고 긴 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며 열띤 응원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KT를 상대로 단 한 점도 뽑지 못하는 졸전을 펼치면서 11연패를 기록했고, 구단 사상 최다 연패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촬영기자:이상원/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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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무림 기자 hagos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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