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항공사령부 오늘 창설식…“해상 경계작전 핵심”

입력 2022.07.15 (09:31) 수정 2022.07.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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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항공사령부가 오늘(15일) 창설식을 열고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나섭니다.

해군은 오늘(15일) 오전 포항비행장에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창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항공사령부는 부대 창설과 동시에 해군작전사령부로부터 해상 항공 작전 통제권을 위임받았습니다.

해군항공사는 준장급 지휘 부대인 제6항공전단을 모체로 소장급 부대로 격상됐으며, 초대 사령관은 제6항공전단장인 이상식 준장이 맡았습니다.

해군은 해상 항공 작전 임무가 광해역으로 확대되고 앞으로 항공 전력이 대폭 증강되는 것을 고려해 부대 창설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시 미 7함대 등과 해상 초계 임무 공조를 강화하고, 전시에도 연합해상항공 작전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초대 사령관인 이상식 준장은 “빈틈없는 항공 작전 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강력한 항공사령부를 만들어 미래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군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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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15 09:31:04
    • 수정2022-07-15 09: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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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항공사령부가 오늘(15일) 창설식을 열고 본격적인 임무 수행에 나섭니다.

해군은 오늘(15일) 오전 포항비행장에서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창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항공사령부는 부대 창설과 동시에 해군작전사령부로부터 해상 항공 작전 통제권을 위임받았습니다.

해군항공사는 준장급 지휘 부대인 제6항공전단을 모체로 소장급 부대로 격상됐으며, 초대 사령관은 제6항공전단장인 이상식 준장이 맡았습니다.

해군은 해상 항공 작전 임무가 광해역으로 확대되고 앞으로 항공 전력이 대폭 증강되는 것을 고려해 부대 창설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평시 미 7함대 등과 해상 초계 임무 공조를 강화하고, 전시에도 연합해상항공 작전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초대 사령관인 이상식 준장은 “빈틈없는 항공 작전 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강력한 항공사령부를 만들어 미래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해군 페이스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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