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학생 캠퍼스에서 사망…같은 학교 1학년 학생 긴급체포
입력 2022.07.15 (10:39)
수정 2022.09.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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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 오늘(15일) 새벽 학교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같은 학교 1학년 남학생을 긴급체포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숨진 학생과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20대 남성 A 씨를 강간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고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학 내 CCTV와 현장 자료 등을 확인한 결과, 해당 학생이 한 단과대학 3층에서 추락했고 직전까지 A 씨와 함께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마지막까지 함께 있던 A 씨를 참고인 조사하던 중,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고 본인도 혐의를 인정해 긴급 체포했다"며 "추후 부검 등을 통해 사망 경위를 확인하는 한편, A 씨에 대해 구속영장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숨진 학생과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20대 남성 A 씨를 강간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고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학 내 CCTV와 현장 자료 등을 확인한 결과, 해당 학생이 한 단과대학 3층에서 추락했고 직전까지 A 씨와 함께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마지막까지 함께 있던 A 씨를 참고인 조사하던 중,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고 본인도 혐의를 인정해 긴급 체포했다"며 "추후 부검 등을 통해 사망 경위를 확인하는 한편, A 씨에 대해 구속영장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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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 학생 캠퍼스에서 사망…같은 학교 1학년 학생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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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15 10:39:10
- 수정2022-09-19 16:27:23
인하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 오늘(15일) 새벽 학교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같은 학교 1학년 남학생을 긴급체포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숨진 학생과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20대 남성 A 씨를 강간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고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학 내 CCTV와 현장 자료 등을 확인한 결과, 해당 학생이 한 단과대학 3층에서 추락했고 직전까지 A 씨와 함께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마지막까지 함께 있던 A 씨를 참고인 조사하던 중,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고 본인도 혐의를 인정해 긴급 체포했다"며 "추후 부검 등을 통해 사망 경위를 확인하는 한편, A 씨에 대해 구속영장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숨진 학생과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던 20대 남성 A 씨를 강간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고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대학 내 CCTV와 현장 자료 등을 확인한 결과, 해당 학생이 한 단과대학 3층에서 추락했고 직전까지 A 씨와 함께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마지막까지 함께 있던 A 씨를 참고인 조사하던 중, 범죄 혐의가 있다고 판단했고 본인도 혐의를 인정해 긴급 체포했다"며 "추후 부검 등을 통해 사망 경위를 확인하는 한편, A 씨에 대해 구속영장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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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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