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서 원인 불명 ‘코피 질환’으로 3명 사망…당국 조사 착수

입력 2022.07.15 (16:20) 수정 2022.07.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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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코피 등의 증상과 함께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는 원인불명의 질환이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전날 탄자니아 정부 의료총책임자 아이펠로 시찰웨는 남동부 린디 지역에서 코피를 비롯해 발열, 두통,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환자 13명이 당국에 보고됐고, 이 중 3명이 숨졌습니다.

탄자니아 정부는 전문가팀을 꾸려 이 미확인 질병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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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15 16:20:20
    • 수정2022-07-15 16:25:29
    국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코피 등의 증상과 함께 심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는 원인불명의 질환이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전날 탄자니아 정부 의료총책임자 아이펠로 시찰웨는 남동부 린디 지역에서 코피를 비롯해 발열, 두통,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환자 13명이 당국에 보고됐고, 이 중 3명이 숨졌습니다.

탄자니아 정부는 전문가팀을 꾸려 이 미확인 질병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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