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일 팍스로비드 3,300명 처방…전주 대비 ‘2배’

입력 2022.07.15 (17:12) 수정 2022.07.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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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이 재확산하면서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 주간 처방량이 3천 명대로 증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사용된 팍스로비드는 3,312명분으로, 전주(1,732명분)의 1.9배였습니다.

팍스로비드 주간 처방량은 코로나19 유행이 감소하던 지난달 중순 900명대까지 내려갔으나 지난달 말부터 1천 명대로 증가했고, 지난 일주일 사이 3천 명대까지 올랐습니다.

올해 1월 14일부터 국내에서 처방된 팍스로비드는 모두 26만 5,148명분입니다.

재택치료자 22만 862명분, 생활치료센터 1,858명분, 감염병 전담병원 3만 7,188명분, 보건소 3,258명분 등이 사용됐습니다.

국내 팍스로비드 재고량은 어제(14일) 오후 6시 기준 69만 7,012명분입니다.

또 다른 코로나19 먹는치료제인 라게브리오는 어제까지 모두 2만 4,030명에게 사용됐으며, 7만 6,778명분이 남아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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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15 17:12:14
    • 수정2022-07-15 17:15:40
    사회
코로나19 유행이 재확산하면서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 주간 처방량이 3천 명대로 증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사용된 팍스로비드는 3,312명분으로, 전주(1,732명분)의 1.9배였습니다.

팍스로비드 주간 처방량은 코로나19 유행이 감소하던 지난달 중순 900명대까지 내려갔으나 지난달 말부터 1천 명대로 증가했고, 지난 일주일 사이 3천 명대까지 올랐습니다.

올해 1월 14일부터 국내에서 처방된 팍스로비드는 모두 26만 5,148명분입니다.

재택치료자 22만 862명분, 생활치료센터 1,858명분, 감염병 전담병원 3만 7,188명분, 보건소 3,258명분 등이 사용됐습니다.

국내 팍스로비드 재고량은 어제(14일) 오후 6시 기준 69만 7,012명분입니다.

또 다른 코로나19 먹는치료제인 라게브리오는 어제까지 모두 2만 4,030명에게 사용됐으며, 7만 6,778명분이 남아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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