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권성동 허위사실 유포…18일 명예훼손 혐의 고소”
입력 2022.07.15 (18:55)
수정 2022.07.1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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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언론노동조합이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언론노조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언론노조는 오는 18일(월) 오전 11시 30분 서울경찰청 민원실 앞에서 약식 기자회견을 한 뒤 고소장을 내기로 했습니다.
앞서 권 대표 대행은 14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KBS를 비롯해서 MBC 다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에 의해서, 언론노조가 다 좌지우지하는 방송 아닌가. 솔직히 깨 놓고 얘기해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언론노조 KBS본부와 MBC본부는 “KBS 구성원 전체에 대한 모독”, “후안무치한 행동에 철저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언론노조도 성명을 내 “집권 여당 대표의 아니면 말고 식 허위사실 유포와 언론노조 명예훼손을 더는 묵과하지 않겠다. 1만 5천 언론노동자들의 이름으로 엄중히 책임을 묻고 권 대표가 응당한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언론노조는 오는 18일(월) 오전 11시 30분 서울경찰청 민원실 앞에서 약식 기자회견을 한 뒤 고소장을 내기로 했습니다.
앞서 권 대표 대행은 14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KBS를 비롯해서 MBC 다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에 의해서, 언론노조가 다 좌지우지하는 방송 아닌가. 솔직히 깨 놓고 얘기해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언론노조 KBS본부와 MBC본부는 “KBS 구성원 전체에 대한 모독”, “후안무치한 행동에 철저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언론노조도 성명을 내 “집권 여당 대표의 아니면 말고 식 허위사실 유포와 언론노조 명예훼손을 더는 묵과하지 않겠다. 1만 5천 언론노동자들의 이름으로 엄중히 책임을 묻고 권 대표가 응당한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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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15 18:55:37
- 수정2022-07-15 19:55:07
전국언론노동조합이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의 언론노조와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언론노조는 오는 18일(월) 오전 11시 30분 서울경찰청 민원실 앞에서 약식 기자회견을 한 뒤 고소장을 내기로 했습니다.
앞서 권 대표 대행은 14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KBS를 비롯해서 MBC 다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에 의해서, 언론노조가 다 좌지우지하는 방송 아닌가. 솔직히 깨 놓고 얘기해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언론노조 KBS본부와 MBC본부는 “KBS 구성원 전체에 대한 모독”, “후안무치한 행동에 철저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언론노조도 성명을 내 “집권 여당 대표의 아니면 말고 식 허위사실 유포와 언론노조 명예훼손을 더는 묵과하지 않겠다. 1만 5천 언론노동자들의 이름으로 엄중히 책임을 묻고 권 대표가 응당한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언론노조는 오는 18일(월) 오전 11시 30분 서울경찰청 민원실 앞에서 약식 기자회견을 한 뒤 고소장을 내기로 했습니다.
앞서 권 대표 대행은 14일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KBS를 비롯해서 MBC 다 민주노총 산하 언론노조에 의해서, 언론노조가 다 좌지우지하는 방송 아닌가. 솔직히 깨 놓고 얘기해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언론노조 KBS본부와 MBC본부는 “KBS 구성원 전체에 대한 모독”, “후안무치한 행동에 철저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언론노조도 성명을 내 “집권 여당 대표의 아니면 말고 식 허위사실 유포와 언론노조 명예훼손을 더는 묵과하지 않겠다. 1만 5천 언론노동자들의 이름으로 엄중히 책임을 묻고 권 대표가 응당한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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