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서 여성 숨지게 한 20대 남성에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2.07.16 (10:11)
수정 2022.07.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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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인하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에게 성폭행치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20대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고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자신의 혐의를 상당 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새벽 3시 50분쯤 인하대의 한 단과대학 건물 앞에서 피해자 여성이 옷을 입지 않고 머리에 출혈이 있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범행 현장에는 A 씨의 휴대전화가 있었고, 경찰은 대학 내 CCTV를 확인하는 등 사건 전후 행적을 조사해 A 씨를 특정했습니다.
또, 피해 여성이 해당 단과대 3층에서 추락한 사실과 직전까지 A 씨가 함께 있었던 점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인근에서 발견된 옷 등을 수거해 피해자의 것인지, 범죄 흔적이 남아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는 내일 오후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에게 성폭행치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20대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고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자신의 혐의를 상당 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새벽 3시 50분쯤 인하대의 한 단과대학 건물 앞에서 피해자 여성이 옷을 입지 않고 머리에 출혈이 있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범행 현장에는 A 씨의 휴대전화가 있었고, 경찰은 대학 내 CCTV를 확인하는 등 사건 전후 행적을 조사해 A 씨를 특정했습니다.
또, 피해 여성이 해당 단과대 3층에서 추락한 사실과 직전까지 A 씨가 함께 있었던 점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인근에서 발견된 옷 등을 수거해 피해자의 것인지, 범죄 흔적이 남아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는 내일 오후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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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서 여성 숨지게 한 20대 남성에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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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16 10:11:20
- 수정2022-07-16 18:30:45
경찰이 인하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에게 성폭행치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20대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고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자신의 혐의를 상당 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새벽 3시 50분쯤 인하대의 한 단과대학 건물 앞에서 피해자 여성이 옷을 입지 않고 머리에 출혈이 있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범행 현장에는 A 씨의 휴대전화가 있었고, 경찰은 대학 내 CCTV를 확인하는 등 사건 전후 행적을 조사해 A 씨를 특정했습니다.
또, 피해 여성이 해당 단과대 3층에서 추락한 사실과 직전까지 A 씨가 함께 있었던 점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인근에서 발견된 옷 등을 수거해 피해자의 것인지, 범죄 흔적이 남아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는 내일 오후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20대 남성 A 씨에게 성폭행치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새벽 인천시 미추홀구 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20대 여성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르고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자신의 혐의를 상당 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 새벽 3시 50분쯤 인하대의 한 단과대학 건물 앞에서 피해자 여성이 옷을 입지 않고 머리에 출혈이 있는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범행 현장에는 A 씨의 휴대전화가 있었고, 경찰은 대학 내 CCTV를 확인하는 등 사건 전후 행적을 조사해 A 씨를 특정했습니다.
또, 피해 여성이 해당 단과대 3층에서 추락한 사실과 직전까지 A 씨가 함께 있었던 점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인근에서 발견된 옷 등을 수거해 피해자의 것인지, 범죄 흔적이 남아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심사는 내일 오후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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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원 기자 pcb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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