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K] 한중 현대미술 작가 18명 작품 한자리
입력 2022.07.16 (21:28)
수정 2022.07.1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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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한국과 중국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청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두 국가의 현대미술 흐름을 비교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격자 무늬 기하학적 구조 속에 자연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욕구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와이파이로 상징되는 초연결사회 속에서 고민하고 성찰하는 인간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제9회 청주국제현대미술전이 개막됐습니다.
평면과 입체, 영상 등 현대적 표현 방법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한국과 중국 작가 18명이 작품 50점을 선보였습니다.
두 국가의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작가들의 의식과 철학은 미술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습니다.
[석지현/관람객 :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들을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다는 게 아이들한테 귀중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중국 작가들은 억압되고 통제되는 삶에서 벗어나 자유를 갈망하는 메시지를 작품 속에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영애/쉐마미술관 큐레이터 : "변화하고 있는 현대 미술의 중심으로 다양성과 매체의 실험성, 작가의 예술성을 같이 공유하며 전시하는 (국제교류전입니다)."]
한국과 중국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이번 미술전은 이달 말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KBS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한국과 중국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청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두 국가의 현대미술 흐름을 비교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격자 무늬 기하학적 구조 속에 자연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욕구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와이파이로 상징되는 초연결사회 속에서 고민하고 성찰하는 인간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제9회 청주국제현대미술전이 개막됐습니다.
평면과 입체, 영상 등 현대적 표현 방법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한국과 중국 작가 18명이 작품 50점을 선보였습니다.
두 국가의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작가들의 의식과 철학은 미술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습니다.
[석지현/관람객 :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들을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다는 게 아이들한테 귀중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중국 작가들은 억압되고 통제되는 삶에서 벗어나 자유를 갈망하는 메시지를 작품 속에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영애/쉐마미술관 큐레이터 : "변화하고 있는 현대 미술의 중심으로 다양성과 매체의 실험성, 작가의 예술성을 같이 공유하며 전시하는 (국제교류전입니다)."]
한국과 중국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이번 미술전은 이달 말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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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가K] 한중 현대미술 작가 18명 작품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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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한국과 중국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청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두 국가의 현대미술 흐름을 비교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격자 무늬 기하학적 구조 속에 자연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욕구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와이파이로 상징되는 초연결사회 속에서 고민하고 성찰하는 인간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제9회 청주국제현대미술전이 개막됐습니다.
평면과 입체, 영상 등 현대적 표현 방법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한국과 중국 작가 18명이 작품 50점을 선보였습니다.
두 국가의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작가들의 의식과 철학은 미술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습니다.
[석지현/관람객 :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들을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다는 게 아이들한테 귀중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중국 작가들은 억압되고 통제되는 삶에서 벗어나 자유를 갈망하는 메시지를 작품 속에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영애/쉐마미술관 큐레이터 : "변화하고 있는 현대 미술의 중심으로 다양성과 매체의 실험성, 작가의 예술성을 같이 공유하며 전시하는 (국제교류전입니다)."]
한국과 중국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이번 미술전은 이달 말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KBS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한국과 중국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가 청주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두 국가의 현대미술 흐름을 비교할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격자 무늬 기하학적 구조 속에 자연으로 되돌아가고 싶은 욕구를 표현한 작품입니다.
와이파이로 상징되는 초연결사회 속에서 고민하고 성찰하는 인간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제9회 청주국제현대미술전이 개막됐습니다.
평면과 입체, 영상 등 현대적 표현 방법과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한국과 중국 작가 18명이 작품 50점을 선보였습니다.
두 국가의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작가들의 의식과 철학은 미술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습니다.
[석지현/관람객 : "다양한 현대 미술 작품들을 한 번에 관람할 수 있다는 게 아이들한테 귀중한 경험이 될 것 같아요."]
특히 중국 작가들은 억압되고 통제되는 삶에서 벗어나 자유를 갈망하는 메시지를 작품 속에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영애/쉐마미술관 큐레이터 : "변화하고 있는 현대 미술의 중심으로 다양성과 매체의 실험성, 작가의 예술성을 같이 공유하며 전시하는 (국제교류전입니다)."]
한국과 중국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이번 미술전은 이달 말까지 계속됩니다.
KBS 뉴스 이정훈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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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hwarang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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