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 주택 월세 가격↑…매매·전세↓

입력 2022.07.17 (21:48) 수정 2022.07.17 (2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금리 인상으로 월세 수요가 증가하면서 충북의 주택 월세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 결과 지난달 충북의 주택 월세 보증금은 평균 1,547만 5천 원으로 한 달 새 4만 원 가까이 올라 2020년 9월 이후 가장 비쌌습니다.

월세도 57만 9천 원으로 꾸준한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주택 매매가는 평균 1억 9,553만 원으로 두 달 연속 떨어졌고, 전세금도 1억 3,074만 원을 기록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금리 인상’ 주택 월세 가격↑…매매·전세↓
    • 입력 2022-07-17 21:48:47
    • 수정2022-07-17 21:55:58
    뉴스9(청주)
금리 인상으로 월세 수요가 증가하면서 충북의 주택 월세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조사 결과 지난달 충북의 주택 월세 보증금은 평균 1,547만 5천 원으로 한 달 새 4만 원 가까이 올라 2020년 9월 이후 가장 비쌌습니다.

월세도 57만 9천 원으로 꾸준한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주택 매매가는 평균 1억 9,553만 원으로 두 달 연속 떨어졌고, 전세금도 1억 3,074만 원을 기록해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