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항공권 피해 급증…“출발 2주 전 운항 확인”

입력 2022.07.18 (12:58) 수정 2022.07.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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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된 이후 항공권 관련 소비자 피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들어 5월까지 접수된 항공권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은 총 213건이라고 밝혔습니다.

3월까지는 월 30건 안팎이었다가 방역조치가 완화된 4월부터 월 60건 이상으로 2배 늘었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최소 여행 2주 전에 운항 일정과 방문국가의 방역 정책을 확인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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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소비자원, 항공권 피해 급증…“출발 2주 전 운항 확인”
    • 입력 2022-07-18 12:58:40
    • 수정2022-07-18 13:01:09
    뉴스 12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된 이후 항공권 관련 소비자 피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들어 5월까지 접수된 항공권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은 총 213건이라고 밝혔습니다.

3월까지는 월 30건 안팎이었다가 방역조치가 완화된 4월부터 월 60건 이상으로 2배 늘었다고 소비자원은 설명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최소 여행 2주 전에 운항 일정과 방문국가의 방역 정책을 확인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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