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박완수 지사 “경남형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 외

입력 2022.07.18 (20:01) 수정 2022.07.18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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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오늘(18일) 도청 간부회의에서 경남형 반도체 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주문했습니다.

박 지사는 경남이 집중할 수 있는 반도체 산업 분야를 우선 선정해 고등학교와 대학을 아우르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세운 뒤, 특화단지 조성과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경남 스타기업’ 15곳 지정…2억 원씩 지원

경상남도는 오늘(18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올해의 경남 스타기업 15곳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자동차, 기계, 전자 부품 회사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확인된 강소 기업들로, 최대 2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경남 스타기업은 2018년 이후 76개 회사가 지정됐고, 14곳이 세계 강소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민주당, 경남 지역위원장 16명 임명 마무리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18일) 경남 지역위원회 위원장 3명을 추가 인준해 16명의 임명을 모두 마쳤습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그동안 결정이 미뤄졌던 창원진해에 김진옥, 진주갑에 갈상돈, 밀양·의령·함안·창녕에 김태완 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해시, 낙동강변 주차장 5곳 ‘침수 위험 알림’

김해시가 상동면 매리와 화현, 감노 등 낙동강변 주차장의 5곳에 침수 위험을 알리는 재해 예방 시스템을 가동합니다.

이 시스템은 집중호우가 내려 낙동강 둔치에 침수 위험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차량 진입을 차단하거나, 차량 주인에게 위험 상황을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불법 촬영 50대, ‘분실물 신고’ 전력 검거

창원서부경찰서는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1일 저녁 창원의 한 상가 여자화장실에서 여성을 촬영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과정에서 이 남성이 지난 4월 한 파출소에 분실물 습득 신고를 한 남성과 동일인인 것을 확인해 검거했습니다.

‘취약계층 여름나기’ 나눔행사 창원서 열려

폭염 속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행사가 오늘(18) 창원시 진해구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는 여름 이불과 손선풍기 등 약 2억 원어치의 물품 세트를 만들어 노인과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2천여 명에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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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박완수 지사 “경남형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 외
    • 입력 2022-07-18 20:01:10
    • 수정2022-07-18 20:09:10
    뉴스7(창원)
박완수 경남지사가 오늘(18일) 도청 간부회의에서 경남형 반도체 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주문했습니다.

박 지사는 경남이 집중할 수 있는 반도체 산업 분야를 우선 선정해 고등학교와 대학을 아우르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세운 뒤, 특화단지 조성과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경남 스타기업’ 15곳 지정…2억 원씩 지원

경상남도는 오늘(18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올해의 경남 스타기업 15곳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기업은 자동차, 기계, 전자 부품 회사 등으로 성장 잠재력이 확인된 강소 기업들로, 최대 2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경남 스타기업은 2018년 이후 76개 회사가 지정됐고, 14곳이 세계 강소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민주당, 경남 지역위원장 16명 임명 마무리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18일) 경남 지역위원회 위원장 3명을 추가 인준해 16명의 임명을 모두 마쳤습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그동안 결정이 미뤄졌던 창원진해에 김진옥, 진주갑에 갈상돈, 밀양·의령·함안·창녕에 김태완 위원장을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해시, 낙동강변 주차장 5곳 ‘침수 위험 알림’

김해시가 상동면 매리와 화현, 감노 등 낙동강변 주차장의 5곳에 침수 위험을 알리는 재해 예방 시스템을 가동합니다.

이 시스템은 집중호우가 내려 낙동강 둔치에 침수 위험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차량 진입을 차단하거나, 차량 주인에게 위험 상황을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불법 촬영 50대, ‘분실물 신고’ 전력 검거

창원서부경찰서는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1일 저녁 창원의 한 상가 여자화장실에서 여성을 촬영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 과정에서 이 남성이 지난 4월 한 파출소에 분실물 습득 신고를 한 남성과 동일인인 것을 확인해 검거했습니다.

‘취약계층 여름나기’ 나눔행사 창원서 열려

폭염 속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행사가 오늘(18) 창원시 진해구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는 여름 이불과 손선풍기 등 약 2억 원어치의 물품 세트를 만들어 노인과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2천여 명에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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