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보건교사 ‘환경위생업무’ 노조 간 입장차 외
입력 2022.07.18 (20:05)
수정 2022.07.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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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보건교사의 환경위생 업무에 대해 노조들이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노총 소속 충북교육청노동조합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교원단체가 학교보건법상 보건교사의 직무로 명시된 환경위생 관련 업무를 다른 교직원에게 떠넘기려 한다면서, 갈등을 유발하는 단체 행동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전교조 충북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방역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건교사들이 환경위생 시설 업무까지 떠안고 있다면서, 교육감은 해결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문 열어
산업계의 미세먼지 저감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내 최초 통합 지원센터인,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국비 등 사업비 275억 원이 투입된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는, 이동형 현장 실증 모니터링 시스템 등 장비 11종을 갖추고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 저감 기술 개발 지원과 표준화 인증,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게 됩니다.
청주시 ‘소통 서포터스’ 출범
청주시가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서포터즈'를 출범했습니다.
소통 서포터즈는 팀장급 10명과 20~30대 직원 10명이 참여해 4개월 동안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 운영과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1일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첫 번째 업무 지시로 일과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 서포터즈' 출범을 지시했습니다.
청주 버스 회사 ‘화재’…“방화 추정”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청주시 미평동의 한 버스 회사 건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70여 ㎡를 태우고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회사 직원, 67살 A 씨 등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모 직원과 다투다 홧김에 불을 질렀다"며, "A 씨를 현주건조물 방화치상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 소속 충북교육청노동조합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교원단체가 학교보건법상 보건교사의 직무로 명시된 환경위생 관련 업무를 다른 교직원에게 떠넘기려 한다면서, 갈등을 유발하는 단체 행동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전교조 충북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방역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건교사들이 환경위생 시설 업무까지 떠안고 있다면서, 교육감은 해결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문 열어
산업계의 미세먼지 저감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내 최초 통합 지원센터인,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국비 등 사업비 275억 원이 투입된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는, 이동형 현장 실증 모니터링 시스템 등 장비 11종을 갖추고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 저감 기술 개발 지원과 표준화 인증,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게 됩니다.
청주시 ‘소통 서포터스’ 출범
청주시가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서포터즈'를 출범했습니다.
소통 서포터즈는 팀장급 10명과 20~30대 직원 10명이 참여해 4개월 동안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 운영과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1일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첫 번째 업무 지시로 일과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 서포터즈' 출범을 지시했습니다.
청주 버스 회사 ‘화재’…“방화 추정”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청주시 미평동의 한 버스 회사 건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70여 ㎡를 태우고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회사 직원, 67살 A 씨 등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모 직원과 다투다 홧김에 불을 질렀다"며, "A 씨를 현주건조물 방화치상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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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7-18 20:11:24

학교 보건교사의 환경위생 업무에 대해 노조들이 입장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노총 소속 충북교육청노동조합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교원단체가 학교보건법상 보건교사의 직무로 명시된 환경위생 관련 업무를 다른 교직원에게 떠넘기려 한다면서, 갈등을 유발하는 단체 행동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전교조 충북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방역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건교사들이 환경위생 시설 업무까지 떠안고 있다면서, 교육감은 해결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문 열어
산업계의 미세먼지 저감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내 최초 통합 지원센터인,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국비 등 사업비 275억 원이 투입된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는, 이동형 현장 실증 모니터링 시스템 등 장비 11종을 갖추고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 저감 기술 개발 지원과 표준화 인증,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게 됩니다.
청주시 ‘소통 서포터스’ 출범
청주시가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서포터즈'를 출범했습니다.
소통 서포터즈는 팀장급 10명과 20~30대 직원 10명이 참여해 4개월 동안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 운영과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1일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첫 번째 업무 지시로 일과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 서포터즈' 출범을 지시했습니다.
청주 버스 회사 ‘화재’…“방화 추정”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청주시 미평동의 한 버스 회사 건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70여 ㎡를 태우고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회사 직원, 67살 A 씨 등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모 직원과 다투다 홧김에 불을 질렀다"며, "A 씨를 현주건조물 방화치상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 소속 충북교육청노동조합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교원단체가 학교보건법상 보건교사의 직무로 명시된 환경위생 관련 업무를 다른 교직원에게 떠넘기려 한다면서, 갈등을 유발하는 단체 행동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13일, 전교조 충북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방역으로 어려움을 겪는 보건교사들이 환경위생 시설 업무까지 떠안고 있다면서, 교육감은 해결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 문 열어
산업계의 미세먼지 저감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내 최초 통합 지원센터인,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국비 등 사업비 275억 원이 투입된 '산업환경개선지원센터'는, 이동형 현장 실증 모니터링 시스템 등 장비 11종을 갖추고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 저감 기술 개발 지원과 표준화 인증,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게 됩니다.
청주시 ‘소통 서포터스’ 출범
청주시가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서포터즈'를 출범했습니다.
소통 서포터즈는 팀장급 10명과 20~30대 직원 10명이 참여해 4개월 동안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 운영과 불합리한 관행 개선 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게 됩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11일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첫 번째 업무 지시로 일과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소통 서포터즈' 출범을 지시했습니다.
청주 버스 회사 ‘화재’…“방화 추정”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청주시 미평동의 한 버스 회사 건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170여 ㎡를 태우고 1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회사 직원, 67살 A 씨 등 2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모 직원과 다투다 홧김에 불을 질렀다"며, "A 씨를 현주건조물 방화치상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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