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2.07.19 (00:03) 수정 2022.07.19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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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남부 지방에 강한 장맛비가 내리면서, 호우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어제 오전 9시 40분쯤 경남 하동군의 주택가 옹벽이 무너져 인근 주택 1채가 파손됐습니다.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옹벽이 무너지면서, 토사가 옹벽 아래 주택으로 쏟아진 건데요.

다행히 빈 집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새벽 5시 50분쯤 대전~통영고속도로 무주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벽면에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범퍼 쪽에서 불이 났는데요.

40대 남성 운전자는 화재가 나기 직전 차량에서 빠져 나와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

오전 9시 반쯤엔 충북 청주시 미평동의 한 버스 회사 건물 2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60대, 50대 직원 2명이 팔과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는데요.

60대 직원이 동료와 다투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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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2-07-19 00: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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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소방청입니다.

남부 지방에 강한 장맛비가 내리면서, 호우 피해가 잇따랐는데요.

어제 오전 9시 40분쯤 경남 하동군의 주택가 옹벽이 무너져 인근 주택 1채가 파손됐습니다.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옹벽이 무너지면서, 토사가 옹벽 아래 주택으로 쏟아진 건데요.

다행히 빈 집이어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새벽 5시 50분쯤 대전~통영고속도로 무주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갓길 벽면에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범퍼 쪽에서 불이 났는데요.

40대 남성 운전자는 화재가 나기 직전 차량에서 빠져 나와 크게 다치진 않았습니다.

오전 9시 반쯤엔 충북 청주시 미평동의 한 버스 회사 건물 2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화재로 60대, 50대 직원 2명이 팔과 얼굴 등에 화상을 입었는데요.

60대 직원이 동료와 다투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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