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서 탱크로리가 신호대기 차량 등 덮쳐 11명 참변
입력 2022.07.19 (10:12)
수정 2022.07.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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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인근에서 탱크로리가 차와 오토바이를 덮쳐 11명이 숨졌습니다.
안타라 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지시각 18일 자카르타 인근 브카시에서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 소속 탱크로리가 빨간불에서 멈춰 있던 승용차 2대와 오토바이 10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1명이 숨졌고 6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도중 브레이크가 고장 나면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와 오토바이를 덮친 것으로 보인다며 트럭 운전사를 체포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안타라 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지시각 18일 자카르타 인근 브카시에서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 소속 탱크로리가 빨간불에서 멈춰 있던 승용차 2대와 오토바이 10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1명이 숨졌고 6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도중 브레이크가 고장 나면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와 오토바이를 덮친 것으로 보인다며 트럭 운전사를 체포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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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네시아서 탱크로리가 신호대기 차량 등 덮쳐 11명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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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19 10:12:29
- 수정2022-07-19 10:16:28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인근에서 탱크로리가 차와 오토바이를 덮쳐 11명이 숨졌습니다.
안타라 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지시각 18일 자카르타 인근 브카시에서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 소속 탱크로리가 빨간불에서 멈춰 있던 승용차 2대와 오토바이 10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1명이 숨졌고 6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도중 브레이크가 고장 나면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와 오토바이를 덮친 것으로 보인다며 트럭 운전사를 체포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안타라 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현지시각 18일 자카르타 인근 브카시에서 인도네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페르타미나 소속 탱크로리가 빨간불에서 멈춰 있던 승용차 2대와 오토바이 10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11명이 숨졌고 6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도중 브레이크가 고장 나면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와 오토바이를 덮친 것으로 보인다며 트럭 운전사를 체포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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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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