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산으로 공연계도 비상…연극 ‘햄릿’ 공연 취소 연장

입력 2022.07.19 (16:08) 수정 2022.07.1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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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연극 '햄릿'의 출연진 중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등 공연계도 비상입니다.

앞서 연극 '햄릿'은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공연이 취소된 상태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작사인 신시컴퍼니는 출연진 중 대체할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23일과 24일 공연도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회차 예매자들에게는 취소와 환불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연극 '햄릿' 공연은 다음 회차 공연이 예정된 26일쯤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3일 개막한 연극 '햄릿'은 권성덕·전무송·박정자·손숙·정동환·김성녀·유인촌·윤석화·손봉숙 등 연극계 원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74살로 고령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만큼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 공연을 취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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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19 16:08:25
    • 수정2022-07-19 16:37:51
    문화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연극 '햄릿'의 출연진 중 추가 확진자가 나오는 등 공연계도 비상입니다.

앞서 연극 '햄릿'은 지난 1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공연이 취소된 상태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작사인 신시컴퍼니는 출연진 중 대체할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23일과 24일 공연도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회차 예매자들에게는 취소와 환불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연극 '햄릿' 공연은 다음 회차 공연이 예정된 26일쯤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3일 개막한 연극 '햄릿'은 권성덕·전무송·박정자·손숙·정동환·김성녀·유인촌·윤석화·손봉숙 등 연극계 원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이들의 평균 나이는 74살로 고령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만큼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 공연을 취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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