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출범, 기초단체장에게 묻는다…심민 임실군수

입력 2022.07.19 (21:50) 수정 2022.07.19 (21: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시·군의 현안과 과제 등을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심민 임실군수입니다.

[리포트]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그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민선 8기 4년 동안, 지금껏 추진해 온 현안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선거기간에 군민들께 약속했던 공약사업들을 꼼꼼히 챙기면서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하게, 누구나 살고 싶은 자랑스러운 임실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옥정호 붕어섬을 사계절 관광공원으로 조성했고, 그곳에 들어갈 수 있는 총길이 420미터의 출렁다리가 8월 말이면 개통될 예정입니다. 출렁다리가 개통되면, 형형색색의 온갖 꽃들이 활짝 피어있는 2만여 평의 붕어섬을 구경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많은 관광객이 구름처럼 몰려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근본적으로 옥정호 개발에 대한 정읍시민들의 우려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읍시의 상수원 급수체계가 변경되어야 합니다. 현재 김제시까지 공급되고 있는 용담댐 상수원 물을 칠보 취수구까지 상수도 관로를 연결하여 정읍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급수체계를 변경하면 옥정호 개발로 인한 양 시.군간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는 8월 예정인 제2회 추경에서 우리 군 재정규모가 무려 6천3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임기 내 예산 8천억원 시대를 반드시 열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3선이라고, 안주하지 않고, 정치권과 중앙부처 등을 부지런히 다니면서 국가 예산을 많이 확보하여 재정여건을 한층 강화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당시 토론회에서 밝힌 것처럼, 선거기간에 제기된 의혹은 사실이 아님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흔들림 없이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임실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마지막 4년, 혼심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선 8기 출범, 기초단체장에게 묻는다…심민 임실군수
    • 입력 2022-07-19 21:50:28
    • 수정2022-07-19 21:53:06
    뉴스9(전주)
[앵커]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시·군의 현안과 과제 등을 살펴보는 시간,

오늘은 심민 임실군수입니다.

[리포트]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그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민선 8기 4년 동안, 지금껏 추진해 온 현안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선거기간에 군민들께 약속했던 공약사업들을 꼼꼼히 챙기면서 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하게, 누구나 살고 싶은 자랑스러운 임실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옥정호 붕어섬을 사계절 관광공원으로 조성했고, 그곳에 들어갈 수 있는 총길이 420미터의 출렁다리가 8월 말이면 개통될 예정입니다. 출렁다리가 개통되면, 형형색색의 온갖 꽃들이 활짝 피어있는 2만여 평의 붕어섬을 구경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많은 관광객이 구름처럼 몰려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근본적으로 옥정호 개발에 대한 정읍시민들의 우려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읍시의 상수원 급수체계가 변경되어야 합니다. 현재 김제시까지 공급되고 있는 용담댐 상수원 물을 칠보 취수구까지 상수도 관로를 연결하여 정읍시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급수체계를 변경하면 옥정호 개발로 인한 양 시.군간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는 8월 예정인 제2회 추경에서 우리 군 재정규모가 무려 6천3백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임기 내 예산 8천억원 시대를 반드시 열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3선이라고, 안주하지 않고, 정치권과 중앙부처 등을 부지런히 다니면서 국가 예산을 많이 확보하여 재정여건을 한층 강화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당시 토론회에서 밝힌 것처럼, 선거기간에 제기된 의혹은 사실이 아님을 이 자리에서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흔들림 없이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임실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마지막 4년, 혼심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