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해커, 미 병원 해킹해 50만 달러 빼앗으려 해”

입력 2022.07.20 (06:44) 수정 2022.07.20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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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커가 미국의 병원을 해킹해 50만 달러, 약 6억5천만 원을 빼앗으려 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뉴욕 포댐대학에서 개최된 사이버보안 회의에서 모나코 미국 법무부 차관이 이 같은 사실을 소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모나코 차관에 따르면 캔자스주(州)와 콜로라도주의 병원은 지난해 북한 해커의 공격을 받은 뒤 50만 달러를 지불했으나 이후 미국 정부가 이 돈을 전액 회수해 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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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해커, 미 병원 해킹해 50만 달러 빼앗으려 해”
    • 입력 2022-07-20 06:44:52
    • 수정2022-07-20 06: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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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커가 미국의 병원을 해킹해 50만 달러, 약 6억5천만 원을 빼앗으려 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뉴욕 포댐대학에서 개최된 사이버보안 회의에서 모나코 미국 법무부 차관이 이 같은 사실을 소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모나코 차관에 따르면 캔자스주(州)와 콜로라도주의 병원은 지난해 북한 해커의 공격을 받은 뒤 50만 달러를 지불했으나 이후 미국 정부가 이 돈을 전액 회수해 돌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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