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시작…“8,892만 명 이동 예상·방역 강화”
입력 2022.07.20 (09:32)
수정 2022.07.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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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정부가 모든 교통 시설의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모레(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일 동안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교통시설의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통수단별로 운행 전후 시설을 소독하고 공기순환시스템이나 창문 등을 이용해 주기적·반복적으로 환기해야 합니다.
또 간단한 식사와 음료 섭취는 가능하지만, 휴게소와 철도 역사 등 모든 교통시설의 대합실과 화장실 소독이 실시되고 손 소독제도 곳곳에 비치됩니다.
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당 기간 총 8,892만 명, 하루 평균 44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들 중 91.2%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는 “이 기간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평균 차량 대수는 약 514만 대로 추정되는데, 지난해와 비교하면 7.8% 늘어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 결과, 여행 예정지역은 동해안권이 24.7%로 가장 많았고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30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휴가객이 많은 동해안 가는 길에 양방향 갓길 차로를 운영하고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에 임시화장실과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기간 고속버스와 KTX, 국내선 항공기 등의 교통편에 예비 편을 추가 운행해 운행 횟수를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모레(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일 동안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교통시설의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통수단별로 운행 전후 시설을 소독하고 공기순환시스템이나 창문 등을 이용해 주기적·반복적으로 환기해야 합니다.
또 간단한 식사와 음료 섭취는 가능하지만, 휴게소와 철도 역사 등 모든 교통시설의 대합실과 화장실 소독이 실시되고 손 소독제도 곳곳에 비치됩니다.
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당 기간 총 8,892만 명, 하루 평균 44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들 중 91.2%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는 “이 기간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평균 차량 대수는 약 514만 대로 추정되는데, 지난해와 비교하면 7.8% 늘어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 결과, 여행 예정지역은 동해안권이 24.7%로 가장 많았고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30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휴가객이 많은 동해안 가는 길에 양방향 갓길 차로를 운영하고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에 임시화장실과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기간 고속버스와 KTX, 국내선 항공기 등의 교통편에 예비 편을 추가 운행해 운행 횟수를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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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7-20 09:47:07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정부가 모든 교통 시설의 방역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모레(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일 동안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교통시설의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통수단별로 운행 전후 시설을 소독하고 공기순환시스템이나 창문 등을 이용해 주기적·반복적으로 환기해야 합니다.
또 간단한 식사와 음료 섭취는 가능하지만, 휴게소와 철도 역사 등 모든 교통시설의 대합실과 화장실 소독이 실시되고 손 소독제도 곳곳에 비치됩니다.
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당 기간 총 8,892만 명, 하루 평균 44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들 중 91.2%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는 “이 기간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평균 차량 대수는 약 514만 대로 추정되는데, 지난해와 비교하면 7.8% 늘어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 결과, 여행 예정지역은 동해안권이 24.7%로 가장 많았고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30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휴가객이 많은 동해안 가는 길에 양방향 갓길 차로를 운영하고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에 임시화장실과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기간 고속버스와 KTX, 국내선 항공기 등의 교통편에 예비 편을 추가 운행해 운행 횟수를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모레(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0일 동안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교통시설의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통수단별로 운행 전후 시설을 소독하고 공기순환시스템이나 창문 등을 이용해 주기적·반복적으로 환기해야 합니다.
또 간단한 식사와 음료 섭취는 가능하지만, 휴게소와 철도 역사 등 모든 교통시설의 대합실과 화장실 소독이 실시되고 손 소독제도 곳곳에 비치됩니다.
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에 따르면 해당 기간 총 8,892만 명, 하루 평균 44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들 중 91.2%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는 “이 기간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평균 차량 대수는 약 514만 대로 추정되는데, 지난해와 비교하면 7.8% 늘어난 수치”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 결과, 여행 예정지역은 동해안권이 24.7%로 가장 많았고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30일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부는 “휴가객이 많은 동해안 가는 길에 양방향 갓길 차로를 운영하고 고속도로 주요 휴게소에 임시화장실과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기간 고속버스와 KTX, 국내선 항공기 등의 교통편에 예비 편을 추가 운행해 운행 횟수를 늘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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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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