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윤 대통령, ‘이재용 사면’에 “사전 언급 않는 게 원칙”

입력 2022.07.20 (09:40) 수정 2022.07.20 (09: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특별사면 여부에 대해 "과거부터 사면 문제에 대해서는 사전에 어떤 범위로 한다든지 그런 것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는 게 원칙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0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재계에서 이 부회장 사면 요청을 하는데,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우조선해양 파업 사태에 경찰을 포함한 공권력 투입을 고심하느냐'는 질문에는 "거기에 대해서는 더 답변 안 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까지는 "불법은 방치되거나 용인돼서는 안 된다. 국민이나 정부나 많이 기다릴 만큼 기다리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며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 파업에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른바 '스타 장관'이 많이 나와야 한다는 발언과 관련해서는 "너무 당연한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에 검찰에 있을 때도 '(검찰)총장이 유명해지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검사장들이나 검사들 중에 일을 잘해서 스타 플레이어들이 나오는 조직이 성공한 조직이다'라는 이야기를 늘 해왔다"며 "그 맥락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윤 대통령, ‘이재용 사면’에 “사전 언급 않는 게 원칙”
    • 입력 2022-07-20 09:40:55
    • 수정2022-07-20 09:41:42
    현장영상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특별사면 여부에 대해 "과거부터 사면 문제에 대해서는 사전에 어떤 범위로 한다든지 그런 것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는 게 원칙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0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재계에서 이 부회장 사면 요청을 하는데,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우조선해양 파업 사태에 경찰을 포함한 공권력 투입을 고심하느냐'는 질문에는 "거기에 대해서는 더 답변 안 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제까지는 "불법은 방치되거나 용인돼서는 안 된다. 국민이나 정부나 많이 기다릴 만큼 기다리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며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 파업에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른바 '스타 장관'이 많이 나와야 한다는 발언과 관련해서는 "너무 당연한 얘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에 검찰에 있을 때도 '(검찰)총장이 유명해지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검사장들이나 검사들 중에 일을 잘해서 스타 플레이어들이 나오는 조직이 성공한 조직이다'라는 이야기를 늘 해왔다"며 "그 맥락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