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창경궁-종묘 90년 만에 연결…모레 개방

입력 2022.07.20 (12:56) 수정 2022.07.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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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길을 내며 끊어진 서울 창경궁과 종묘 사이 공간이 90년 만에 연결돼 모레 공개됩니다.

서울시는 창경궁과 종묘를 단절시켰던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지상 공간을 8천 제곱미터 규모의 녹지 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일제가 허물었던 5백여 미터 길이의 궁궐담장과 북신문도 원형대로 복원했습니다.

종묘와 창경궁은 본래 궁궐담장을 사이에 두고 숲으로 이어져 있었지만, 1932년 일제가 도로를 만들며 단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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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창경궁-종묘 90년 만에 연결…모레 개방
    • 입력 2022-07-20 12:56:04
    • 수정2022-07-20 12:58:39
    뉴스 12
일제가 길을 내며 끊어진 서울 창경궁과 종묘 사이 공간이 90년 만에 연결돼 모레 공개됩니다.

서울시는 창경궁과 종묘를 단절시켰던 율곡로를 지하화하고 지상 공간을 8천 제곱미터 규모의 녹지 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일제가 허물었던 5백여 미터 길이의 궁궐담장과 북신문도 원형대로 복원했습니다.

종묘와 창경궁은 본래 궁궐담장을 사이에 두고 숲으로 이어져 있었지만, 1932년 일제가 도로를 만들며 단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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