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파주 개방형 수장고 개관 1주년 기념행사 다채
입력 2022.07.20 (16:35)
수정 2022.07.20 (17: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민속박물관이 경기도 파주시에 문을 연 개방형 수장고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파주관에서 엽니다.
열린 수장고인 파주관을 경험할 수 있는 사흘간의 잔치에는 파주시민을 비롯한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전시, 교육, 체험뿐 아니라 장터·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됩니다. 특히 1주년이 되는 23일(토)은 밤 9시까지 특별 야간 개장으로 운영합니다.
박물관은 소장품을 보관하는 수장고 안을 들여다보고 직접 들어갈 수 있게 꾸민 개방형 수장고를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개관 1주년을 맞아 밖에서 유리를 통해 들여다봐야 하는 '보이는 수장고'의 한계를 개선해 유리창 가까이에 유물 수장대를 배치해 표주박, 별전 등 소품 유물을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보이는 수장고 내 유물에 대한 정보 제공과 볼거리 확대를 위해 수장고 유리창과 벽면에 프로젝션 미디어 아트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보존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열린 보존과학실도 새로 단장해 손상된 금속 유물의 보존처리 과정을 유물과 함께 소개하는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파주관의 비개방 공간과 보이는 수장고에 들어가 보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 '구석구석 수장고'도 마련했습니다. 사전 신청을 통해 비개방 영역인 보존처리실과 보이는 수장고 내부를 들어가 보고, 유물을 등록하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해설과 함께 개방 수장고를 돌아보는 '차근차근 수장고'도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전통 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민속×공예:소소하게 반반하게', 전통 시장의 현대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구월시장', 조선 팝의 창시자로 일컬어지는 '서도밴드'의 공연도 마련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립민속박물관 제공]
열린 수장고인 파주관을 경험할 수 있는 사흘간의 잔치에는 파주시민을 비롯한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전시, 교육, 체험뿐 아니라 장터·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됩니다. 특히 1주년이 되는 23일(토)은 밤 9시까지 특별 야간 개장으로 운영합니다.
박물관은 소장품을 보관하는 수장고 안을 들여다보고 직접 들어갈 수 있게 꾸민 개방형 수장고를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개관 1주년을 맞아 밖에서 유리를 통해 들여다봐야 하는 '보이는 수장고'의 한계를 개선해 유리창 가까이에 유물 수장대를 배치해 표주박, 별전 등 소품 유물을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보이는 수장고 내 유물에 대한 정보 제공과 볼거리 확대를 위해 수장고 유리창과 벽면에 프로젝션 미디어 아트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보존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열린 보존과학실도 새로 단장해 손상된 금속 유물의 보존처리 과정을 유물과 함께 소개하는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파주관의 비개방 공간과 보이는 수장고에 들어가 보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 '구석구석 수장고'도 마련했습니다. 사전 신청을 통해 비개방 영역인 보존처리실과 보이는 수장고 내부를 들어가 보고, 유물을 등록하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해설과 함께 개방 수장고를 돌아보는 '차근차근 수장고'도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전통 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민속×공예:소소하게 반반하게', 전통 시장의 현대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구월시장', 조선 팝의 창시자로 일컬어지는 '서도밴드'의 공연도 마련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립민속박물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립민속박물관 파주 개방형 수장고 개관 1주년 기념행사 다채
-
- 입력 2022-07-20 16:35:25
- 수정2022-07-20 17:19:00
국립민속박물관이 경기도 파주시에 문을 연 개방형 수장고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파주관에서 엽니다.
열린 수장고인 파주관을 경험할 수 있는 사흘간의 잔치에는 파주시민을 비롯한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전시, 교육, 체험뿐 아니라 장터·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됩니다. 특히 1주년이 되는 23일(토)은 밤 9시까지 특별 야간 개장으로 운영합니다.
박물관은 소장품을 보관하는 수장고 안을 들여다보고 직접 들어갈 수 있게 꾸민 개방형 수장고를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개관 1주년을 맞아 밖에서 유리를 통해 들여다봐야 하는 '보이는 수장고'의 한계를 개선해 유리창 가까이에 유물 수장대를 배치해 표주박, 별전 등 소품 유물을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보이는 수장고 내 유물에 대한 정보 제공과 볼거리 확대를 위해 수장고 유리창과 벽면에 프로젝션 미디어 아트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보존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열린 보존과학실도 새로 단장해 손상된 금속 유물의 보존처리 과정을 유물과 함께 소개하는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파주관의 비개방 공간과 보이는 수장고에 들어가 보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 '구석구석 수장고'도 마련했습니다. 사전 신청을 통해 비개방 영역인 보존처리실과 보이는 수장고 내부를 들어가 보고, 유물을 등록하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해설과 함께 개방 수장고를 돌아보는 '차근차근 수장고'도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전통 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민속×공예:소소하게 반반하게', 전통 시장의 현대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구월시장', 조선 팝의 창시자로 일컬어지는 '서도밴드'의 공연도 마련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립민속박물관 제공]
열린 수장고인 파주관을 경험할 수 있는 사흘간의 잔치에는 파주시민을 비롯한 방문객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전시, 교육, 체험뿐 아니라 장터·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됩니다. 특히 1주년이 되는 23일(토)은 밤 9시까지 특별 야간 개장으로 운영합니다.
박물관은 소장품을 보관하는 수장고 안을 들여다보고 직접 들어갈 수 있게 꾸민 개방형 수장고를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개관 1주년을 맞아 밖에서 유리를 통해 들여다봐야 하는 '보이는 수장고'의 한계를 개선해 유리창 가까이에 유물 수장대를 배치해 표주박, 별전 등 소품 유물을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보이는 수장고 내 유물에 대한 정보 제공과 볼거리 확대를 위해 수장고 유리창과 벽면에 프로젝션 미디어 아트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보존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열린 보존과학실도 새로 단장해 손상된 금속 유물의 보존처리 과정을 유물과 함께 소개하는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파주관의 비개방 공간과 보이는 수장고에 들어가 보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 '구석구석 수장고'도 마련했습니다. 사전 신청을 통해 비개방 영역인 보존처리실과 보이는 수장고 내부를 들어가 보고, 유물을 등록하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해설과 함께 개방 수장고를 돌아보는 '차근차근 수장고'도 진행됩니다.
이와 함께 전통 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민속×공예:소소하게 반반하게', 전통 시장의 현대화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구월시장', 조선 팝의 창시자로 일컬어지는 '서도밴드'의 공연도 마련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립민속박물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