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7살 우상혁 ‘웃지도 못하고 눈치 보고’…언제 확 변했나?

입력 2022.07.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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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육상의 역사를 새롭게 썼습니다.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 못하고 4위를 차지했지만, 결과와 무관하게 즐기는 모습과 열정, 긍정적인 웃음으로 전 국민을 감동하게 한 우상혁은 미국 오리건에서 열린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서 235cm를 넘어 카타르의 바심에 이어 세계 2위에 올랐습니다.

미소와 파이팅이 트레이드 마크지만 그에게도 수줍은 소년 시절이 있었습니다. 17살 때인 2013년 전국체전 당시 영상을 보면, 성공하고도 마음껏 웃지 못하고 누군가의 눈치를 보는 듯한 모습도 보이는데요. 소년 시절 특유의 표정이 참 귀엽기도 합니다.

남다른 노력으로 실력과 마음의 힘을 조금씩 키워온 우상혁은 결국 세계 최정상급 선수가 됐고, 긍정과 웃음의 가치를 전하는 진정한 스타가 됐습니다. 이제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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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17살 우상혁 ‘웃지도 못하고 눈치 보고’…언제 확 변했나?
    • 입력 2022-07-20 16:42:19
    스포츠K
'스마일 점퍼' 우상혁이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육상의 역사를 새롭게 썼습니다.

지난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 못하고 4위를 차지했지만, 결과와 무관하게 즐기는 모습과 열정, 긍정적인 웃음으로 전 국민을 감동하게 한 우상혁은 미국 오리건에서 열린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서 235cm를 넘어 카타르의 바심에 이어 세계 2위에 올랐습니다.

미소와 파이팅이 트레이드 마크지만 그에게도 수줍은 소년 시절이 있었습니다. 17살 때인 2013년 전국체전 당시 영상을 보면, 성공하고도 마음껏 웃지 못하고 누군가의 눈치를 보는 듯한 모습도 보이는데요. 소년 시절 특유의 표정이 참 귀엽기도 합니다.

남다른 노력으로 실력과 마음의 힘을 조금씩 키워온 우상혁은 결국 세계 최정상급 선수가 됐고, 긍정과 웃음의 가치를 전하는 진정한 스타가 됐습니다. 이제 2024년 파리 올림픽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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