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청주 하이테크밸리 예정지 주민들 “폐기물 매립장 반대” 외

입력 2022.07.20 (20:03) 수정 2022.07.2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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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강내면과 동막동 주민들이 오늘, 청주시청 임시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 폐기물 매립장 조성을 반대했습니다.

이들은 마을 인근에 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선다면 주민 건강 피해는 물론 환경까지 파괴될 것이라며 3만 3천 제곱미터의 폐기물 매립장을 10분의 1 규모로 축소하고 산업단지 중앙으로 매립장 위치를 이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청주 하이테크밸리는 2024년까지 청주시 강내면과 동막동 일대에 백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사모1구역 피해자 모임 “주택조합 사기 피해 보상 촉구”

지역주택조합 가입비 280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인 이른바 '청주 사모1구역 사기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들이 보상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청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18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사건 피의자들이 합의부터 요구하고 있다"며, 피해 복구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또, "원금과 함께 피해자들이 부담하고 있는 이자, 소송 비용까지 보상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괴산유기농엑스포-충북개인택시조합, 홍보 협력 협약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오늘 엑스포 홍보 협약을 하고 엑스포 개최까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알리는 홍보 스티커를 붙이고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충북 11개 시·군 개인택시운송조합 소속 차량은 모두 4,300여 대입니다.

충북 고졸 학생, 반도체 취업 지원 협약

충청북도교육청과 주식회사 네패스 등 반도체 기업 3곳, 그리고 한국폴리텍 청주캠퍼스가 오늘, 업무협약을 하고 직업계고 반도체 제조 운영 인력 양성과 교육 과정 개발, 시설·장비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채용 설명회를 열어 학생을 선발해 폴리텍 청주캠퍼스에서 한 달 동안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습을 받도록 한 뒤 협약 기업 취업을 연계할 예정입니다.

진천서 차량 6중 교통사고…3명 중·경상

오늘 오전 6시 20분쯤, 진천군 문백면의 한 17번 국도에서 58살 A 씨의 25톤 덤프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57살 B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뒤따르던 차량 넉 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운전자 A 씨와 B 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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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청주 하이테크밸리 예정지 주민들 “폐기물 매립장 반대” 외
    • 입력 2022-07-20 20:03:05
    • 수정2022-07-20 20:12:28
    뉴스7(청주)
청주시 강내면과 동막동 주민들이 오늘, 청주시청 임시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하이테크밸리 산업단지 내 폐기물 매립장 조성을 반대했습니다.

이들은 마을 인근에 폐기물 매립장이 들어선다면 주민 건강 피해는 물론 환경까지 파괴될 것이라며 3만 3천 제곱미터의 폐기물 매립장을 10분의 1 규모로 축소하고 산업단지 중앙으로 매립장 위치를 이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청주 하이테크밸리는 2024년까지 청주시 강내면과 동막동 일대에 백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사모1구역 피해자 모임 “주택조합 사기 피해 보상 촉구”

지역주택조합 가입비 280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인 이른바 '청주 사모1구역 사기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들이 보상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청주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18일, 1심 선고를 앞두고 사건 피의자들이 합의부터 요구하고 있다"며, 피해 복구 방안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또, "원금과 함께 피해자들이 부담하고 있는 이자, 소송 비용까지 보상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괴산유기농엑스포-충북개인택시조합, 홍보 협력 협약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와 충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은 오늘 엑스포 홍보 협약을 하고 엑스포 개최까지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알리는 홍보 스티커를 붙이고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충북 11개 시·군 개인택시운송조합 소속 차량은 모두 4,300여 대입니다.

충북 고졸 학생, 반도체 취업 지원 협약

충청북도교육청과 주식회사 네패스 등 반도체 기업 3곳, 그리고 한국폴리텍 청주캠퍼스가 오늘, 업무협약을 하고 직업계고 반도체 제조 운영 인력 양성과 교육 과정 개발, 시설·장비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채용 설명회를 열어 학생을 선발해 폴리텍 청주캠퍼스에서 한 달 동안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습을 받도록 한 뒤 협약 기업 취업을 연계할 예정입니다.

진천서 차량 6중 교통사고…3명 중·경상

오늘 오전 6시 20분쯤, 진천군 문백면의 한 17번 국도에서 58살 A 씨의 25톤 덤프트럭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57살 B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를 뒤따르던 차량 넉 대가 잇따라 추돌하면서, 운전자 A 씨와 B 씨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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