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우상 ‘홀름’의 길을 걷다
입력 2022.07.20 (21:51)
수정 2022.07.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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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육상 사상 첫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차지한 우상혁이 오늘 열린 시상식에서 메달을 목에 걸고 활짝 웃었습니다.
우상혁은 자신의 우상 홀름의 길을 따라 걷고 있어 파리올림픽 금메달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은메달리스트 대한민국의 우상혁입니다."]
우상혁이 힘찬 박수 속에 시상대 위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겁니다.
[중계 멘트 : "새로운 스타가 등장했다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관중이 '우! 우! 우!'를 외치게 했습니다."]
거수경례를 마친 우상혁은 메달을 깨물고 밝게 웃으며 한국 선수 최초로 공식 시상식에 참석한 기쁨을 누렸습니다.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 "시상대 위에 올라갔는데 꿈만 같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우상혁은 자신처럼 작은 키로 세계 정상에 오른 '우상' 홀름의 길을 그대로 걷고 있습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4위 홀름은 2003년 세계실내선수권 우승, 세계실외선수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침내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꿈을 이뤘습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당시 중계 멘트 : "드디어 이번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스웨덴의 스테판 홀름입니다."]
우상혁은 주요 국제대회에서 홀름과 똑같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다가올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기대감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 "(저도) 키가 작은 편이라 스테판 홀름 보면서 영감을 많이 받았고, (홀름이 뛰는) 스타일이 제 스타일이 됐습니다."]
내일 귀국하는 우상혁은 다음 달부터 다이아몬드리그에 다시 출전해 세계 최고를 향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 "저를 보고 더 힘내시고 긍정의 에너지를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그래픽:최창준
한국 육상 사상 첫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차지한 우상혁이 오늘 열린 시상식에서 메달을 목에 걸고 활짝 웃었습니다.
우상혁은 자신의 우상 홀름의 길을 따라 걷고 있어 파리올림픽 금메달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은메달리스트 대한민국의 우상혁입니다."]
우상혁이 힘찬 박수 속에 시상대 위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겁니다.
[중계 멘트 : "새로운 스타가 등장했다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관중이 '우! 우! 우!'를 외치게 했습니다."]
거수경례를 마친 우상혁은 메달을 깨물고 밝게 웃으며 한국 선수 최초로 공식 시상식에 참석한 기쁨을 누렸습니다.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 "시상대 위에 올라갔는데 꿈만 같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우상혁은 자신처럼 작은 키로 세계 정상에 오른 '우상' 홀름의 길을 그대로 걷고 있습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4위 홀름은 2003년 세계실내선수권 우승, 세계실외선수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침내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꿈을 이뤘습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당시 중계 멘트 : "드디어 이번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스웨덴의 스테판 홀름입니다."]
우상혁은 주요 국제대회에서 홀름과 똑같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다가올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기대감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 "(저도) 키가 작은 편이라 스테판 홀름 보면서 영감을 많이 받았고, (홀름이 뛰는) 스타일이 제 스타일이 됐습니다."]
내일 귀국하는 우상혁은 다음 달부터 다이아몬드리그에 다시 출전해 세계 최고를 향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 "저를 보고 더 힘내시고 긍정의 에너지를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그래픽:최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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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7-20 22:00:13
[앵커]
한국 육상 사상 첫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차지한 우상혁이 오늘 열린 시상식에서 메달을 목에 걸고 활짝 웃었습니다.
우상혁은 자신의 우상 홀름의 길을 따라 걷고 있어 파리올림픽 금메달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은메달리스트 대한민국의 우상혁입니다."]
우상혁이 힘찬 박수 속에 시상대 위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겁니다.
[중계 멘트 : "새로운 스타가 등장했다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관중이 '우! 우! 우!'를 외치게 했습니다."]
거수경례를 마친 우상혁은 메달을 깨물고 밝게 웃으며 한국 선수 최초로 공식 시상식에 참석한 기쁨을 누렸습니다.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 "시상대 위에 올라갔는데 꿈만 같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우상혁은 자신처럼 작은 키로 세계 정상에 오른 '우상' 홀름의 길을 그대로 걷고 있습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4위 홀름은 2003년 세계실내선수권 우승, 세계실외선수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침내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꿈을 이뤘습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당시 중계 멘트 : "드디어 이번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스웨덴의 스테판 홀름입니다."]
우상혁은 주요 국제대회에서 홀름과 똑같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다가올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기대감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 "(저도) 키가 작은 편이라 스테판 홀름 보면서 영감을 많이 받았고, (홀름이 뛰는) 스타일이 제 스타일이 됐습니다."]
내일 귀국하는 우상혁은 다음 달부터 다이아몬드리그에 다시 출전해 세계 최고를 향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 "저를 보고 더 힘내시고 긍정의 에너지를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영상편집:김종선/그래픽:최창준
한국 육상 사상 첫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차지한 우상혁이 오늘 열린 시상식에서 메달을 목에 걸고 활짝 웃었습니다.
우상혁은 자신의 우상 홀름의 길을 따라 걷고 있어 파리올림픽 금메달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은메달리스트 대한민국의 우상혁입니다."]
우상혁이 힘찬 박수 속에 시상대 위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겁니다.
[중계 멘트 : "새로운 스타가 등장했다는데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관중이 '우! 우! 우!'를 외치게 했습니다."]
거수경례를 마친 우상혁은 메달을 깨물고 밝게 웃으며 한국 선수 최초로 공식 시상식에 참석한 기쁨을 누렸습니다.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 "시상대 위에 올라갔는데 꿈만 같고,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우상혁은 자신처럼 작은 키로 세계 정상에 오른 '우상' 홀름의 길을 그대로 걷고 있습니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 4위 홀름은 2003년 세계실내선수권 우승, 세계실외선수권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침내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꿈을 이뤘습니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당시 중계 멘트 : "드디어 이번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스웨덴의 스테판 홀름입니다."]
우상혁은 주요 국제대회에서 홀름과 똑같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다가올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기대감도 커져가고 있습니다.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 "(저도) 키가 작은 편이라 스테판 홀름 보면서 영감을 많이 받았고, (홀름이 뛰는) 스타일이 제 스타일이 됐습니다."]
내일 귀국하는 우상혁은 다음 달부터 다이아몬드리그에 다시 출전해 세계 최고를 향한 도전을 이어갑니다.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 "저를 보고 더 힘내시고 긍정의 에너지를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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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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