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예고 안타’

입력 2022.07.20 (21:57) 수정 2022.07.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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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LA 에인절스의 오타니가 커쇼를 상대로 초구를 공략하겠다는 예고 안타를 쳐 화젭니다.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요?"]

["초구에 스윙할 겁니다. 그게 전부죠!"]

이 예고대로 아메리칸리그의 오타니 1회초 커쇼의 초구에 스윙을 돌려 중견수 앞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예고 안타 성공입니다!

그런데 곧바로 커쇼의 견제에 허무하게 아웃당하고 마는 오타니.

두 선수 오늘 한 방씩 주고받았네요.

1회 말 아메리칸리그 수비 때는 감탄사가 나올 만한 정말 환상적인 장면이 나왔습니다.

2루수의 백핸드 토스, 곧바로 유격수의 깔끔한 1루 송구.

올스타전 수비다웠습니다.

아메리칸리그는 4회에 터진 양키스 스탠턴, 미네소타 벅스턴의 연속 타자 홈런을 앞세워 3대 2로 이겼고 올스타전 9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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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니,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서 ‘예고 안타’
    • 입력 2022-07-20 21:57:30
    • 수정2022-07-20 22: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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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LA 에인절스의 오타니가 커쇼를 상대로 초구를 공략하겠다는 예고 안타를 쳐 화젭니다.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요?"]

["초구에 스윙할 겁니다. 그게 전부죠!"]

이 예고대로 아메리칸리그의 오타니 1회초 커쇼의 초구에 스윙을 돌려 중견수 앞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예고 안타 성공입니다!

그런데 곧바로 커쇼의 견제에 허무하게 아웃당하고 마는 오타니.

두 선수 오늘 한 방씩 주고받았네요.

1회 말 아메리칸리그 수비 때는 감탄사가 나올 만한 정말 환상적인 장면이 나왔습니다.

2루수의 백핸드 토스, 곧바로 유격수의 깔끔한 1루 송구.

올스타전 수비다웠습니다.

아메리칸리그는 4회에 터진 양키스 스탠턴, 미네소타 벅스턴의 연속 타자 홈런을 앞세워 3대 2로 이겼고 올스타전 9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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