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필즈상’ 허준이 교수가 사랑한다는 특별한 한국 ‘분필’?

입력 2022.07.21 (09:13) 수정 2022.07.2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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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수학자들 사이에서 '천사의 눈물'로 만든 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만큼 필감이 좋은 분필이 있는데요, 바로 일본의 '하고로모' 분필입니다.

해당 분필 제작자가 건강이 나빠져 문을 닫는다는 소식에 10년치 분필을 쟁인 수학자도 있었다는데, 다행히 해당 분필을 계속해서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한국에서 해당 회사를 인수했기 때문인데, 당시 모 학원 수학 강사였던 신형석 선생님이었다고 합니다.

신형석 씨가 인수한 이후 하고로모는 미국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컬럼비아대 등에 재직중인 유명 교수들이 모두 사서 쓴다고도 하고요.

심지어 이번에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크랩이 직접 신형석씨를 만나 이 분필의 매력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https://youtu.be/T4O4DhXAj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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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랩] ‘필즈상’ 허준이 교수가 사랑한다는 특별한 한국 ‘분필’?
    • 입력 2022-07-21 09:13:20
    • 수정2022-07-21 19:31:52
    크랩
세계적인 수학자들 사이에서 '천사의 눈물'로 만든 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올만큼 필감이 좋은 분필이 있는데요, 바로 일본의 '하고로모' 분필입니다.

해당 분필 제작자가 건강이 나빠져 문을 닫는다는 소식에 10년치 분필을 쟁인 수학자도 있었다는데, 다행히 해당 분필을 계속해서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한국에서 해당 회사를 인수했기 때문인데, 당시 모 학원 수학 강사였던 신형석 선생님이었다고 합니다.

신형석 씨가 인수한 이후 하고로모는 미국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컬럼비아대 등에 재직중인 유명 교수들이 모두 사서 쓴다고도 하고요.

심지어 이번에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 교수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크랩이 직접 신형석씨를 만나 이 분필의 매력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https://youtu.be/T4O4DhXAj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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