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 “北 피살 공무원 유족 요청 수사자료, 공개 거부”

입력 2022.07.21 (12:17) 수정 2022.07.2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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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이 2020년 당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수사 자료를 공개해 달라는 유족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고 이대준 씨 친형인 이래진 씨가 요청한 해경 수사 자료에 관련자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어 사생활 침해 우려 등의 이유로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아직 수사가 종결되지 않았고 '수사 중지' 상태인 만큼 상황이 달라지면 수사를 재개할 수 있어서 공개가 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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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경찰청 “北 피살 공무원 유족 요청 수사자료, 공개 거부”
    • 입력 2022-07-21 12:17:08
    • 수정2022-07-21 12:22:35
    뉴스 12
해양경찰이 2020년 당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수사 자료를 공개해 달라는 유족의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고 이대준 씨 친형인 이래진 씨가 요청한 해경 수사 자료에 관련자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어 사생활 침해 우려 등의 이유로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아직 수사가 종결되지 않았고 '수사 중지' 상태인 만큼 상황이 달라지면 수사를 재개할 수 있어서 공개가 더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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