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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0.05% 하락…2년 2개월 만에 하락폭 최대
입력 2022.07.21 (14:00) 수정 2022.07.21 (16:46) 경제
서울 아파트 값이 2년 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분석한 이달 셋째 주간 아파트 동향 자료에서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한주 전 보다 0.05% 떨어져 2020년 5월 4일 조사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달 첫 주에 0.03%, 둘째 주 0.04%의 하락률을 기록한 데 이어 낙폭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 동북권을 중심으로 매매 가격이 크게 떨어졌는데, 도봉구에서는 방학, 창동의 오래된 아파트를 중심으로 0.14% 떨어졌고, 노원구와 강북구도 0.13%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강남권에서는 반포동 재건축과 신축 아파트의 매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서초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매매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강남구와 송파구, 강동구는 매물이 쌓이면서 각각 0.02% 하락했고, 구로와 금천, 관악구는 대단지 중소형 위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인천은 0.08%, 경기는 0.06% 각각 하락했습니다.
수도권의 전세 가격은 0.05% 하락했습니다.
서울은 0.03% 하락했고, 인천은 0.11%, 경기는 0.05%의 하락률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매매시장이 위축되고 전세자금 대출 이자 부담이 증가한 영향으로 반전세 등 월세로 선회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이 분석한 이달 셋째 주간 아파트 동향 자료에서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한주 전 보다 0.05% 떨어져 2020년 5월 4일 조사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달 첫 주에 0.03%, 둘째 주 0.04%의 하락률을 기록한 데 이어 낙폭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 동북권을 중심으로 매매 가격이 크게 떨어졌는데, 도봉구에서는 방학, 창동의 오래된 아파트를 중심으로 0.14% 떨어졌고, 노원구와 강북구도 0.13%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강남권에서는 반포동 재건축과 신축 아파트의 매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서초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매매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강남구와 송파구, 강동구는 매물이 쌓이면서 각각 0.02% 하락했고, 구로와 금천, 관악구는 대단지 중소형 위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인천은 0.08%, 경기는 0.06% 각각 하락했습니다.
수도권의 전세 가격은 0.05% 하락했습니다.
서울은 0.03% 하락했고, 인천은 0.11%, 경기는 0.05%의 하락률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매매시장이 위축되고 전세자금 대출 이자 부담이 증가한 영향으로 반전세 등 월세로 선회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 아파트값 0.05% 하락…2년 2개월 만에 하락폭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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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21 14:00:03
- 수정2022-07-21 16:46:32

서울 아파트 값이 2년 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분석한 이달 셋째 주간 아파트 동향 자료에서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한주 전 보다 0.05% 떨어져 2020년 5월 4일 조사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달 첫 주에 0.03%, 둘째 주 0.04%의 하락률을 기록한 데 이어 낙폭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 동북권을 중심으로 매매 가격이 크게 떨어졌는데, 도봉구에서는 방학, 창동의 오래된 아파트를 중심으로 0.14% 떨어졌고, 노원구와 강북구도 0.13%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강남권에서는 반포동 재건축과 신축 아파트의 매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서초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매매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강남구와 송파구, 강동구는 매물이 쌓이면서 각각 0.02% 하락했고, 구로와 금천, 관악구는 대단지 중소형 위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인천은 0.08%, 경기는 0.06% 각각 하락했습니다.
수도권의 전세 가격은 0.05% 하락했습니다.
서울은 0.03% 하락했고, 인천은 0.11%, 경기는 0.05%의 하락률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매매시장이 위축되고 전세자금 대출 이자 부담이 증가한 영향으로 반전세 등 월세로 선회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한국부동산원이 분석한 이달 셋째 주간 아파트 동향 자료에서 서울의 아파트 가격은 한주 전 보다 0.05% 떨어져 2020년 5월 4일 조사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달 첫 주에 0.03%, 둘째 주 0.04%의 하락률을 기록한 데 이어 낙폭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서울 동북권을 중심으로 매매 가격이 크게 떨어졌는데, 도봉구에서는 방학, 창동의 오래된 아파트를 중심으로 0.14% 떨어졌고, 노원구와 강북구도 0.13%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강남권에서는 반포동 재건축과 신축 아파트의 매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서초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매매 가격이 하락했습니다.
강남구와 송파구, 강동구는 매물이 쌓이면서 각각 0.02% 하락했고, 구로와 금천, 관악구는 대단지 중소형 위주로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인천은 0.08%, 경기는 0.06% 각각 하락했습니다.
수도권의 전세 가격은 0.05% 하락했습니다.
서울은 0.03% 하락했고, 인천은 0.11%, 경기는 0.05%의 하락률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매매시장이 위축되고 전세자금 대출 이자 부담이 증가한 영향으로 반전세 등 월세로 선회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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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기자 pm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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