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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다 ‘흉기’ 든 남성과 마주쳤다…실제 상황입니다
입력 2022.07.21 (15:18) 수정 2022.07.21 (16:06) 취재K한 남성이 건물에서 뛰어나와 바닥에 주저앉습니다. 손에는 흉기가 들려 있습니다.
길 가던 행인은 깜짝 놀랍니다. 뒷걸음질로 몸을 피합니다.
어딘가 힘들어 보이는 이 남성. 확인 결과, 가해자의 흉기에 찔린 피해자였습니다.
잠시 뒤 같은 곳에서 또 다른 남성 A 씨가 나옵니다. 가해자였습니다.
얼마 뒤 경찰의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경찰은 삼단봉을 펴고 용의자를 쫓습니다.
실제 상황입니다. 오늘(21일) 새벽 0시 35분쯤 있었던 일입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서울 강북구의 한 노래방에서 자신의 전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전 연인이 다른 남성과 함께 있는 모습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전 연인과 함께 있던 남성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돌아가 볼까요. 먼저 뛰어나온 인물이 전 연인과 함께 있던 남성. 가해자에게서 흉기를 빼앗아 달아났던 걸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나중에 뛰어나온 이는 흉기를 뺏긴 가해자 A였습니다. 잔혹한 범죄는 이렇게 CCTV에 생생히 담겼습니다.
- 길 가다 ‘흉기’ 든 남성과 마주쳤다…실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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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7-21 15:18:35
- 수정2022-07-21 16:06:14
한 남성이 건물에서 뛰어나와 바닥에 주저앉습니다. 손에는 흉기가 들려 있습니다.
길 가던 행인은 깜짝 놀랍니다. 뒷걸음질로 몸을 피합니다.
어딘가 힘들어 보이는 이 남성. 확인 결과, 가해자의 흉기에 찔린 피해자였습니다.
잠시 뒤 같은 곳에서 또 다른 남성 A 씨가 나옵니다. 가해자였습니다.
얼마 뒤 경찰의 추격전이 시작됩니다. 경찰은 삼단봉을 펴고 용의자를 쫓습니다.
실제 상황입니다. 오늘(21일) 새벽 0시 35분쯤 있었던 일입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40대 남성 A 씨를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서울 강북구의 한 노래방에서 자신의 전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전 연인이 다른 남성과 함께 있는 모습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전 연인과 함께 있던 남성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돌아가 볼까요. 먼저 뛰어나온 인물이 전 연인과 함께 있던 남성. 가해자에게서 흉기를 빼앗아 달아났던 걸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나중에 뛰어나온 이는 흉기를 뺏긴 가해자 A였습니다. 잔혹한 범죄는 이렇게 CCTV에 생생히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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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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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다예 기자 all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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