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끝까지 놓지 못한 아들의 손

입력 2022.07.21 (16:23) 수정 2022.07.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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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2022년 7월 20일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를 공격했습니다. 이번 폭격으로 버스 정류장에서 아버지와 함께 버스를 기다리던 13살 소년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아들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 듯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아들을 위한 마지막 기도를 올립니다. 전쟁의 참상에 눈물마저 잃은 아버지. 그는 끝까지 아들의 손을 놓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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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끝까지 놓지 못한 아들의 손
    • 입력 2022-07-21 16:23:10
    • 수정2022-07-21 16: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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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2022년 7월 20일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제2도시 하르키우를 공격했습니다. 이번 폭격으로 버스 정류장에서 아버지와 함께 버스를 기다리던 13살 소년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아들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 듯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아들을 위한 마지막 기도를 올립니다. 전쟁의 참상에 눈물마저 잃은 아버지. 그는 끝까지 아들의 손을 놓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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