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2.07.21 (21:00) 수정 2022.07.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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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 최대 83만 원↓…법인·종부세도 감면

정부가 서민, 중산층을 위해 1인당 소득세 부담을 연간 최대 83만 원까지 줄이고, 법인세 최고세율도 3%p 내리는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1주택자뿐만 아니라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를 크게 줄여주는 방안도 담겼습니다.

‘민형사상 면책’ 이견…공권력 투입하나?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파업 조합원들의 고용승계와 민·형사상 책임에 대한 이견으로 노사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인근 지역 경찰력이 거제로 집결하는 등 공권력 투입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권성동 “문재인 정부 정책, 민생 고통 주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근시안적, 분열적 정책이 민생 고통의 주범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생 대책 지연에 대해서는 책임을 통감한다며 초심의 자세로 돌아가겠다고 했습니다.

BA.2.75 변이 또 확인…확진자 35%는 10~20대

오미크론 변이 가운데 전파력이 가장 강한 BA.2.75 변이가 또 확인됐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낮고 이동량이 많은 10대와 20대가 전체 확진자의 35%까지 늘면서 위중증 환자 증가로 이어질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헌재, ‘당사자 모르는 통신 자료 조회’ 제동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이 통신자료를 조회한 경우 당사자에게 알려주도록 관련 법을 개정하라고 헌법재판소가 결정했습니다. 당사자 고지 의무 없이 해마다 5백만 건의 통신자료를 조회해 온 수사 관행에 제동이 걸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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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21 21:00:02
    • 수정2022-07-22 10:46:26
    뉴스 9
소득세 최대 83만 원↓…법인·종부세도 감면

정부가 서민, 중산층을 위해 1인당 소득세 부담을 연간 최대 83만 원까지 줄이고, 법인세 최고세율도 3%p 내리는 세제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1주택자뿐만 아니라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를 크게 줄여주는 방안도 담겼습니다.

‘민형사상 면책’ 이견…공권력 투입하나?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파업 조합원들의 고용승계와 민·형사상 책임에 대한 이견으로 노사 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인근 지역 경찰력이 거제로 집결하는 등 공권력 투입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권성동 “문재인 정부 정책, 민생 고통 주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문재인 정부의 근시안적, 분열적 정책이 민생 고통의 주범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생 대책 지연에 대해서는 책임을 통감한다며 초심의 자세로 돌아가겠다고 했습니다.

BA.2.75 변이 또 확인…확진자 35%는 10~20대

오미크론 변이 가운데 전파력이 가장 강한 BA.2.75 변이가 또 확인됐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낮고 이동량이 많은 10대와 20대가 전체 확진자의 35%까지 늘면서 위중증 환자 증가로 이어질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헌재, ‘당사자 모르는 통신 자료 조회’ 제동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이 통신자료를 조회한 경우 당사자에게 알려주도록 관련 법을 개정하라고 헌법재판소가 결정했습니다. 당사자 고지 의무 없이 해마다 5백만 건의 통신자료를 조회해 온 수사 관행에 제동이 걸리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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