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주민참여예산제 절반 삭감…시민단체 반발

입력 2022.07.21 (21:53) 수정 2022.07.21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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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백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제를 내년부터 절반인 백억 원으로 축소하기로 하면서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민참여 예산평가제에서 대전시가 우수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예산을 줄이며 주민 권한이 크게 축소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이장우 시장이 어떠한 논의도 없이 관련 예산을 축소했다며 축소 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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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주민참여예산제 절반 삭감…시민단체 반발
    • 입력 2022-07-21 21:53:24
    • 수정2022-07-21 21:58:17
    뉴스9(대전)
대전시가 2백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제를 내년부터 절반인 백억 원으로 축소하기로 하면서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민참여 예산평가제에서 대전시가 우수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갑자기 예산을 줄이며 주민 권한이 크게 축소됐다고 비판했습니다.

연대회의는 이장우 시장이 어떠한 논의도 없이 관련 예산을 축소했다며 축소 계획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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