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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바이든 코로나19 확진…웃으며 “괜찮다, 업무 수행 중”
입력 2022.07.22 (06:42) 수정 2022.07.22 (10:0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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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확진 됐습니다.

추가 접종까지 포함해 백신을 모두 4차례 맞았지만 돌파 감염을 피해가지 못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가벼운 증상으로 백악관에서 격리한 채 업무를 보고 있다고 트위터에 직접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워싱턴 김양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현지시각으로 21일 오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카린 장 피에르/미 백악관 대변인 : "대통령이 규칙적으로 받는 코로나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습니다. 곧바로 유전자증폭검사(PCR)를 한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습니다."]

백악관은 전날 밤 바이든 대통령이 잠을 잘 이루지 못했고, 코로나 확진 사실을 알게 된 즉시 격리 상태로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마른 기침과 콧물, 피로감이 있지만 가벼운 증상으로 잘 지내고 있다며 트위터에 안부 영상을 올렸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상태는 괜찮습니다. 해야 할 일이 매우 많습니다. 업무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 와중에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걱정 마세요."]

백악관 코로나 대응팀은 1942년생으로 오는 11월 여든 살이 되는 바이든 대통령의 나이를 고려해 항바이러스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처방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확진은 최근 미국에서 변이 바이러스인 BA.5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며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일어났습니다.

[아시시 자/백악관 코로나19 대응조정관 : "유전자 배열 검사를 할 때까지 어떤 종류의 바이러스에 감염됐는 지 알 수 없습니다. 일주일 안으로 결과가 나올 겁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2차례 추가 접종을 받았지만 돌파감염을 피하진 못했습니다.

[아시시 자/백악관 코로나19 대응조정관 : "현재까지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2%에서 7~8%가 재감염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자리 수에 불과합니다. 재감염에 대해 가장 중요한 점은 재감염된다 하더라도 병원 입원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닷새 동안 격리한 뒤 다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음성 판정이 나올 때까지는 격리 상태로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바이든 대통령도 코로나에 확진되며 미국에선 대통령 2명이 모두 현직에서 코로나에 감염되는 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양순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사명환/자료조사:이세영 권나영
  • 바이든 코로나19 확진…웃으며 “괜찮다, 업무 수행 중”
    • 입력 2022-07-22 06:42:17
    • 수정2022-07-22 10:08:57
    뉴스광장 1부
[앵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확진 됐습니다.

추가 접종까지 포함해 백신을 모두 4차례 맞았지만 돌파 감염을 피해가지 못했는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가벼운 증상으로 백악관에서 격리한 채 업무를 보고 있다고 트위터에 직접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워싱턴 김양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이 현지시각으로 21일 오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카린 장 피에르/미 백악관 대변인 : "대통령이 규칙적으로 받는 코로나 신속항원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습니다. 곧바로 유전자증폭검사(PCR)를 한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습니다."]

백악관은 전날 밤 바이든 대통령이 잠을 잘 이루지 못했고, 코로나 확진 사실을 알게 된 즉시 격리 상태로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마른 기침과 콧물, 피로감이 있지만 가벼운 증상으로 잘 지내고 있다며 트위터에 안부 영상을 올렸습니다.

[조 바이든/미국 대통령 : "상태는 괜찮습니다. 해야 할 일이 매우 많습니다. 업무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 와중에 걱정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걱정 마세요."]

백악관 코로나 대응팀은 1942년생으로 오는 11월 여든 살이 되는 바이든 대통령의 나이를 고려해 항바이러스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처방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확진은 최근 미국에서 변이 바이러스인 BA.5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며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일어났습니다.

[아시시 자/백악관 코로나19 대응조정관 : "유전자 배열 검사를 할 때까지 어떤 종류의 바이러스에 감염됐는 지 알 수 없습니다. 일주일 안으로 결과가 나올 겁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2차례 추가 접종을 받았지만 돌파감염을 피하진 못했습니다.

[아시시 자/백악관 코로나19 대응조정관 : "현재까지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2%에서 7~8%가 재감염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자리 수에 불과합니다. 재감염에 대해 가장 중요한 점은 재감염된다 하더라도 병원 입원을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닷새 동안 격리한 뒤 다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음성 판정이 나올 때까지는 격리 상태로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바이든 대통령도 코로나에 확진되며 미국에선 대통령 2명이 모두 현직에서 코로나에 감염되는 기록을 남기게 됐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양순입니다.

촬영기자:오범석/영상편집:사명환/자료조사:이세영 권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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