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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1R 공동 5위…선두와 3타 차
입력 2022.07.22 (09:21) 연합뉴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첫날 공동 5위에 오르며 시즌 2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고진영은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천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6타를 쳤다.

고진영은 8언더파 63타를 써내 단독 선두로 나선 후루에 아야카(일본)에게 3타 뒤진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이번 시즌 1승을 거둔 고진영은 4개월여 만의 승수 추가를 노린다. 시즌 첫 출전 대회를 제패한 이후 고진영은 톱10만 3차례 기록한 바 있다.

고진영은 메이저대회에선 3년 만에 정상의 문을 두드린다. 그는 2019년 ANA 인스피레이션(현 셰브론 챔피언십)과 같은 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2승을 보유했다.

10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 고진영은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솎아내며 순항했다. 1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적어낸 뒤 14∼15번 홀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18번 홀(파5)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후반 들어선 파를 이어가던 고진영은 7번 홀(파5)에서 3번째 샷을 홀에 바짝 붙여 버디를 추가했다.

고진영은 "조금 아쉬운 느낌도 있지만, 최선을 다했다. 한국에서 연습을 많이 했고, 연습한 부분이 코스에서 나온 것 같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4언더파 67타 공동 10위엔 직전 메이저대회인 지난달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 전인지(28)를 필두로 5명의 한국 선수가 포진, 한국 선수 총 6명이 첫날 톱10에 들었다.

2016년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한 전인지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뽑아내는 깔끔한 경기로 메이저 2연승 도전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그는 "KPMG 대회 우승 이후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으나 다른 한 편으로는 부담감을 느끼고 한 라운드였다. 잘 마친 것 같아 가벼운 마음으로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29), 지은희(36), 유소연(32), 외국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대회에 처음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최강자 박민지(24)도 공동 10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효주(27)와 김세영(29)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올해 US여자오픈 우승자인 이민지(호주)는 1언더파 70타로 김아림(27), 양희영(33) 등과 공동 39위다.

최혜진(23)과 이정은(26)은 공동 64위(이븐파 71타), 박인비(34)는 공동 84위(1오버파 72타)에 그쳤다.

올해 LPGA 투어 신인 후루에는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따낼 기회를 잡았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7승을 거둔 후루에는 퀄리파잉 시리즈를 7위로 통과해 이번 시즌 LPGA 투어에 데뷔, 5월 뱅크 오브 호프 매치 플레이의 준우승이 현재까진 최고 성적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고진영,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 1R 공동 5위…선두와 3타 차
    • 입력 2022-07-22 09:21:37
    연합뉴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첫날 공동 5위에 오르며 시즌 2승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

고진영은 21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천527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6타를 쳤다.

고진영은 8언더파 63타를 써내 단독 선두로 나선 후루에 아야카(일본)에게 3타 뒤진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3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이번 시즌 1승을 거둔 고진영은 4개월여 만의 승수 추가를 노린다. 시즌 첫 출전 대회를 제패한 이후 고진영은 톱10만 3차례 기록한 바 있다.

고진영은 메이저대회에선 3년 만에 정상의 문을 두드린다. 그는 2019년 ANA 인스피레이션(현 셰브론 챔피언십)과 같은 해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2승을 보유했다.

10번 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한 고진영은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솎아내며 순항했다. 12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적어낸 뒤 14∼15번 홀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18번 홀(파5)에서 한 타를 더 줄였다.

후반 들어선 파를 이어가던 고진영은 7번 홀(파5)에서 3번째 샷을 홀에 바짝 붙여 버디를 추가했다.

고진영은 "조금 아쉬운 느낌도 있지만, 최선을 다했다. 한국에서 연습을 많이 했고, 연습한 부분이 코스에서 나온 것 같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4언더파 67타 공동 10위엔 직전 메이저대회인 지난달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 전인지(28)를 필두로 5명의 한국 선수가 포진, 한국 선수 총 6명이 첫날 톱10에 들었다.

2016년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한 전인지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뽑아내는 깔끔한 경기로 메이저 2연승 도전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그는 "KPMG 대회 우승 이후 자신감이 많이 올라왔으나 다른 한 편으로는 부담감을 느끼고 한 라운드였다. 잘 마친 것 같아 가벼운 마음으로 다음 라운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29), 지은희(36), 유소연(32), 외국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대회에 처음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최강자 박민지(24)도 공동 10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김효주(27)와 김세영(29)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19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이자 올해 US여자오픈 우승자인 이민지(호주)는 1언더파 70타로 김아림(27), 양희영(33) 등과 공동 39위다.

최혜진(23)과 이정은(26)은 공동 64위(이븐파 71타), 박인비(34)는 공동 84위(1오버파 72타)에 그쳤다.

올해 LPGA 투어 신인 후루에는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첫날 단독 선두로 나서 LPGA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따낼 기회를 잡았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7승을 거둔 후루에는 퀄리파잉 시리즈를 7위로 통과해 이번 시즌 LPGA 투어에 데뷔, 5월 뱅크 오브 호프 매치 플레이의 준우승이 현재까진 최고 성적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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