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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군경, 대통령실 앞 반정부 시위대 강제해산
입력 2022.07.22 (09:51) 수정 2022.07.22 (09:54) 국제
스리랑카 군경이 현지시각 22일 대통령실 앞에서 반정부 시위대를 강제로 해산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군경은 이날 어두운 새벽 수도 콜롬보 대통령실 앞에 진을 친 시위대를 급습해 텐트를 모두 부수고 시위대를 내쫓았습니다.

이날 대통령실 앞에서 시위대 자진 철수가 예고됐는데도 군경은 이보다 몇시간 앞서 장비를 동원해 시위대를 덮쳤습니다.

군경은 수백명 규모였으며, 일부는 무장한 상태였다고 AFP는 전했습니다.

이들 군경은 시위대가 대통령실 출입로에 친 방어벽을 철거했으며, 확성기로 현장에 있던 수백명을 쫓아내고 일부를 체포했습니다.

스리랑카는 국가 부도와 이에 따른 대규모 반정부 시위, 전임 대통령 해외 도피로 혼란이 수습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스리랑카 군경, 대통령실 앞 반정부 시위대 강제해산
    • 입력 2022-07-22 09:51:09
    • 수정2022-07-22 09:54:48
    국제
스리랑카 군경이 현지시각 22일 대통령실 앞에서 반정부 시위대를 강제로 해산했다고 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군경은 이날 어두운 새벽 수도 콜롬보 대통령실 앞에 진을 친 시위대를 급습해 텐트를 모두 부수고 시위대를 내쫓았습니다.

이날 대통령실 앞에서 시위대 자진 철수가 예고됐는데도 군경은 이보다 몇시간 앞서 장비를 동원해 시위대를 덮쳤습니다.

군경은 수백명 규모였으며, 일부는 무장한 상태였다고 AFP는 전했습니다.

이들 군경은 시위대가 대통령실 출입로에 친 방어벽을 철거했으며, 확성기로 현장에 있던 수백명을 쫓아내고 일부를 체포했습니다.

스리랑카는 국가 부도와 이에 따른 대규모 반정부 시위, 전임 대통령 해외 도피로 혼란이 수습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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