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사브르, 단체전 4회 연속 우승…여자 에페 첫 우승 쾌거

입력 2022.07.22 (10:03) 수정 2022.07.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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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4회 연속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김정환과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오늘(22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결승전에서 헝가리를 45대 37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펜싱 어벤저스'로 불리는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로써 2017년과 2018년, 그리고 2019년 대회에 이어 세계선수권 4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여자 에페 대표팀은 세계선수권 단체전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송세라와 강영미, 최인정, 이혜인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대 37로 물리쳤습니다.

앞서 에페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송세라는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국제펜싱연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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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22 10:03:51
    • 수정2022-07-22 10:27:57
    종합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4회 연속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김정환과 구본길, 오상욱, 김준호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오늘(22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결승전에서 헝가리를 45대 37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펜싱 어벤저스'로 불리는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로써 2017년과 2018년, 그리고 2019년 대회에 이어 세계선수권 4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여자 에페 대표팀은 세계선수권 단체전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송세라와 강영미, 최인정, 이혜인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 대표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이탈리아를 45대 37로 물리쳤습니다.

앞서 에페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송세라는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사진 출처 : 국제펜싱연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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