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창] ‘머물고 싶은 공간’ 조성…현대적 감성 도입

입력 2022.07.22 (10:19) 수정 2022.07.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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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원시가 남원예촌 예루원 일원을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합니다.

익산 교도소 세트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대한민국 안심 관광지에 선정됐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예촌 예루원 일원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남원시는 전라북도가 추진한 '테마가 있는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루원 일원에 5억 원을 들여 화초를 심고 야간 경관 조명 시설 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이 머물고 싶은 장소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10월까지 디자인 설계를 마친 뒤 공사에 들어가 내년 3월에 완공할 계획입니다.

[양인환/남원시 관광과장 :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남원예촌 예루원에 매력이 넘치는 공공 디자인을 입혀서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익산 교도소 세트장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대한민국 안심 관광지에 선정됐습니다.

국내에서 처음 만들어진 익산 교도소 세트장은 안심 교도소답게 코로나19 속에서도 지난 한 해 동안 24편의 드라마와 영화 촬영이 이뤄졌으며 10만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박경희/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장 : "교도소 세트장에 관광콘텐츠를 확충해서 익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5백만 관광도시를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진안군은 세종시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과 5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진안군은 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정책을 통합 운영하는 등 진안형 일자리 창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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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창] ‘머물고 싶은 공간’ 조성…현대적 감성 도입
    • 입력 2022-07-22 10:19:48
    • 수정2022-07-22 11:09:24
    930뉴스(전주)
[앵커]

남원시가 남원예촌 예루원 일원을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합니다.

익산 교도소 세트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대한민국 안심 관광지에 선정됐습니다.

전북의 시군 소식, 한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원예촌 예루원 일원이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됩니다.

남원시는 전라북도가 추진한 '테마가 있는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루원 일원에 5억 원을 들여 화초를 심고 야간 경관 조명 시설 등을 설치해 관광객들이 머물고 싶은 장소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10월까지 디자인 설계를 마친 뒤 공사에 들어가 내년 3월에 완공할 계획입니다.

[양인환/남원시 관광과장 :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남원예촌 예루원에 매력이 넘치는 공공 디자인을 입혀서 시민과 관광객이 찾고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익산 교도소 세트장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대한민국 안심 관광지에 선정됐습니다.

국내에서 처음 만들어진 익산 교도소 세트장은 안심 교도소답게 코로나19 속에서도 지난 한 해 동안 24편의 드라마와 영화 촬영이 이뤄졌으며 10만 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박경희/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장 : "교도소 세트장에 관광콘텐츠를 확충해서 익산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5백만 관광도시를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겠습니다."]

진안군은 세종시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특별상과 5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진안군은 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정책을 통합 운영하는 등 진안형 일자리 창출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KBS 뉴스 한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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